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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워킹페이퍼]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3편: 한국인의 생활세계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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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지식 네트워크 2020년 11월 26일
 
EAI 워킹페이퍼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3편: 한국인의 생활세계:
결사체, 다문화, 일과 삶,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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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EAI)은 지난 15년간(2005-2020)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한국인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조사의 결과물로 세 번째 워킹페이퍼 시리즈인 "한국인의 생활세계: 결사체, 다문화, 일과 삶, 소통"를 아래와 같이 발간하였습니다:
 
  1. 최지혜, 조민효: 한국인 다문화 인식의 다면성 [워킹페이퍼 읽기]
  2. 박성민: 한국인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 현재와 미래 [워킹페이퍼 읽기]
  3. 한규섭, 노선혜: 한국인의 미디어 정체성 [워킹페이퍼 읽기]


  4.  
제1장(최지혜·조민효)은 다문화와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 변화를 다면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015년 전후로 나타난 다문화주의에 대한 한국인의 배타적인 태도는 2020년 조사에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다문화에 대한 감정적·호소적 접근 대신 다문화사회의 비용과 편익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담론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제2장(박성민)은 코로나19 위기 사회 형국에 대처하고 있는 한국인의 삶의 질, 직장생활의 질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량적 분석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함의들을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제도적, 시간 디자인적 관점에서 한국사회의 유연근무제의 현황과 필요성, 경험에 기반한 일과 삶의 균형과 조화, 스마트한 근무행태와 제도에 대해 논의합니다.
제3장(한규섭·노선혜)은 한국인의 미디어 정체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미국과 한국사회는 모두 정치적 양극화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정치적 양극화 추이가 생활의 영역으로 전이되면서 사회의 정체성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조사 결과 미디어 매체에 대한 양극화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총 34개의 언론매체 중 유튜브(YouTube) 매체들은 양극단에 속한 유권자들에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관련 출판물
행사 | "우리가 보는 세상 15년을 말하다" 2020년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 결과 발표
워킹페이퍼 |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1편: 한국인이 보는 역사, 민족, 국가, 그리고 세계 워킹페이퍼 |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2편: 한국인의 정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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