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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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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연구원(EAI), 브루킹스연구소 공동 웨비나 개최
미중 경쟁 속 한미 협력의 신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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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경쟁 속 한미 협력의 신지평" |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손열)은 <After Trump> 시리즈의 두 번째 회의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와 "미중 경쟁 속 한미 협력의 신지평(Prospects for U.S.-South Korea Cooperation in an Era of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심화되는 미중 전략 경쟁은 아시아 지역의 안보, 무역, 기술, 에너지, 환경 분야 협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중 경쟁 속 한미협력은 향후 아태지역질서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중국에 대한 한미협력, 한미협력이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새로운 아태지역질서 형성을 위한 한미협력의 주요 의제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세미나의 주요 논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고서 보기]
제1세션: 정치, 안보
- 한미동맹 통한 역내 민주주의 수호
- 미미한 한국의 역내 안보협력, 미중경쟁 속 다양한 층위의 기여 필요
- 끝나지 않는 북한 비핵화 문제: 한미협력의 발판인가, 바이든 정권의 또 다른 걸림돌인가?
- 바이든의 새로운 미국, 그리고 한미동맹의 미래
제2세션: 무역, 에너지, 환경
- 국가안보와 경제적 상호의존 사이 적절한 균형 이루어야: 국가안보를 구실로 도 넘는 경제규제는 피해야
- 중국 도전(China challenge)에 대한 한미공조
- 바이든 정부의 새로운 미국, TPP 회귀 가능한가?
- 얼어붙은 미중협력, 돌파구는 에너지 협력에
- 허울뿐인 탄소배출 감축 선언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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