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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워킹페이퍼]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2편: 한국인의 정치세계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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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지식 네트워크 2020년 11월 13일
 
EAI 워킹페이퍼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2편: 한국인의 정치세계:
정치적 분화, 민주주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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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EAI)은 지난 15년간(2005-2020)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한국인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조사의 결과물로 두 번째 워킹페이퍼 시리즈인 "한국인의 정치세계: 정치적 분화, 민주주의, 정부"를 아래와 같이 발간하였습니다:
 
  1. 정한울: 한국인이 보는 사회갈등구조와 변화의 정치 이념 양극화의 실상
    [워킹페이퍼 읽기]
  2. 강우창: 한국인의 이념 정체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 [워킹페이퍼 읽기]
  3. 박형준, 주지예: 한국인의 국가비전과 정부역할, 정부 신뢰의 인식변화
    [워킹페이퍼 읽기]


  4.  
제1장(정한울)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갈등과 사회균열구조(social cleavages)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정치갈등이 격화되고 이념적 양극화 현상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은 양 정당 및 진영이 탄핵국면을 거치면서 정책대결 대신 ‘정파적 동원’에 매달린 결과이며, 정치적 경도가 뚜렷한 뉴미디어 부상의 부작용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제2장(강우창)은 2020년 조사에서 한국인들은 민주주의를 정치경쟁을 규정하는 유일한 규칙(the only game in town)으로 인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가 실제 작동하는 방식과 성과에 대해서도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인의 민주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제3장(박형준, 주지예)은 한국인의 국가비전과 정부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관되게 '경제성장'과 '경제안정'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선정하였고, 정부는 경제안정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관련 출판물
행사 | "우리가 보는 세상 15년을 말하다" 2020년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 결과 발표
워킹페이퍼 | 2020 한국인의 정체성 제1편: 한국인이 보는 역사, 민족, 국가, 그리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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