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브리핑 70호] MB 지지 49.2%, 세종시 사과 이후 4달 연속 상승세
2월 27일 실시한 여론바로미터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49.2%의 지지를 받아 지난 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정치공방이 격해지는 가운데 수정안에 대한 지지여론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대통령 국정지지에 대한 평가가 세종시 이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이 가능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도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박근혜 전 대표가 25.2%,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7.3%,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7.0% 순이었습니다.
EAI 평택국제학교설립방안연구 최종보고회
EAI 평택국제학교설립방안 연구팀은 2월 17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장과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그 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EAI는 지난 2009년 8월 20일 평택시와 학술연구용역을 체결하고 국제화 도시의 인프라 조성 전략으로 추진되는 평택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연구해 왔습니다.
[프로젝트 보기] [언론보도]
EAI · 아시아재단 공동 컨퍼런스
EAI는 2월 22일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Influence and Role of Domestic Stakeholders on the U.S.-ROK Alliance"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회, 언론, 기업, 시민단체 등의 국내적 요인들이 한미동맹에 미치는 영향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본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원고는 수정과정을 거쳐 7월에 정책연구자료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제6회 Smart Talk: L.Gordon Flake
EAI는 2월 23일 Maureen & Mike Mansfield Foundation의 L.Gordon Flake 소장을 초청하여 "Summitry and the Six Party Talks: U.S. Policy toward North Korea"를 주제로 제6회 스마트 토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김병국 교수(고려대), 전승훈 박사(통일연구원), 전재성 교수(서울대), 최강 교수(외교안보연구원), 황지환 교수(명지대)가 참석하여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하였습니다.
제10회 InfraVision Forum
EAI는 2월 12일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주한일본대사를 모시고 제10회 인프라비전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숙종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포럼에는 김기석 교수(강원대), 김병국 교수(고려대), 김상준 교수(연세대), 배한진 과장(외교통상부), 전재성 교수(서울대), 하영선 교수(서울대)가 참석하여 "한일관계현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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