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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뉴스레터 2020년 7월호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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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호

[이슈브리핑 시리즈] South Korean Perception of Foreign Affairs: Rising Hostility, Narrowing Identity and Supporting the U.S. Role
"강해지는 적대감, 좁아지는 정체성, 그리고 완충제 미국"

동아시아연구원(EAI)은 한국인의 변화하는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인의 정체성> 여론조사를 2005년부터 5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5월에는 제4차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본 조사결과를 활용한 이슈브리핑 시리즈는 주변국에 대해 강해지는 한국의 적대감, 축소되는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 등을 포함한 한국의 외교 인식 변화에 대한 결과를 분석합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슈브리핑, "Rising Hostility, Narrowing Identity and Supporting the U.S. Role"은 한국인의 세계화에 대한 인식과 향후 10년 내에 한국의 국익에 대한 위험요인을 전망합니다. 두 번째 이슈브리핑, "South Korean Perception of North Korea and Unification: The Future of the Korean Peninsula, Neighbor rather than Brother"은 멀어지는 남북관계와 증가하는 북한에 대한 배타성을 살펴봅니다. 세 번째 이슈브리핑, "South Korean Perception of the United States and China: United States, a More Favorable Partner than China"는 강화되는 한미동맹 지지율과 중국에 비해 높은 미국에 대한 친근감에 대해 서술합니다. 네 번째 이슈브리핑, "South Korea’s Hostile View toward Japan amid Aggravating Bilateral Relations"는 악화되는 한일관계 속 역사문제와 정책이슈 사이의 연결고리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