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시대의 현인(賢人)들을 초청하여 대중 강연회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세 번째 강연회는 박지향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를 모시고 “근대로의 길: 영국과 한국”을 주제로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박지향 교수

"박지향 교수가 보는 침착한 시선은 공감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전진문 영남대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학사·석사를 취득한 그녀는 모교의 동일한 학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자본주의와 의회 민주주의 등 근대 세계의 축을 이루는 여러 제도들이 기원한 나라가 영국이라면 그곳을 먼저 알아야하지 않을까?"하는 질문에 끌려 영국사학자가 되었다. 영국의 성공과 실패가 우리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음을 그녀를 통해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저서로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슬픈 아일랜드》 《영국사 : 보수와 개혁의 드라마》 《제국주의 : 신화와 현실》 《윤치호의 협력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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