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윌슨 센터(Wilson Center) 펠로우는 2024 미국 대선이 북한의 대외 정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제 사회의 대응책을 제시합니다. 이 펠로우는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하게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북한에 책임을 묻는 대신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적지 않은 리스크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나아가 대북제재의 효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과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정은 정권에 의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억압당하고 있음을 주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 이성윤_윌슨센터(Wilson Center) 펠로우.

 

 

■ 담당 및 편집: 박지수, EAI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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