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구상의 내용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통일부의 이니셔티브를 설명합니다. 김 장관은 핵 개발이 북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동시에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언제나 열려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발신함으로써, 자유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통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보장에 대한 국제적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통일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인권 개선, 통일 외교, 그리고 탈북민 지원 등의 과제에 중점을 두고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힙니다.


 

김영호_제43대 통일부 장관.

손 열_EAI 원장,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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