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드러난 ‘아이언 돔(Iron Dome)’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스라엘 ‘강군’의 방어 실패 사례가 한반도 안보에 주는 함의를 논의합니다. 박 소장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발사한 로켓 수의 3배가 넘는 장사정포를 수도권에 쏠 수 있는 무기체계를 북한이 가진 것은 심각한 안보 위협 요인이지만, 한미 연합군이 그간 북한의 포격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는 방어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나아가 박 소장은 한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포함한 대피시설과 경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박원곤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담당 및 편집: 박지수, EAI 연구원
    문의: 02 2277 1683 (ext. 208) | jspark@eai.or.kr
 

Related Pub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