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유재성 계명대학교 교수는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를 20대 대통령 선거 막판에 등장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설명합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종합부동산세, 코로나 정부 대응과 같은 이슈에 대한 선호와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후보 단일화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었던 0.73%p의 차이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효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합니다. 아울러,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로 표가 분화 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과연 역대 선거에서 가장 극적인 효과를 거둔 단일화였는지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첨언합니다.

1. 들어가며

 

20대 대통령 선거 6일 전, 사전투표 하루 전인 3월 3일 새벽 시간에 ‘전격 합의’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선거 막판 ‘돌발한’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후보 단일화 혹은 안철수의 후보 사퇴로 인해 안철수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투표할 기회를 잃었고, 투표를 포기하거나 다른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사이의 지지율 차이가 박빙인 상황에서, 후보 단일화 효과에 의해 대선 승자가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대선 6일 전 여러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로는 대선 승자를 예단하기 어려웠다. 윤석열 후보는 어느 조사에서도 1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크지 않았고, 안철수 후보는 독자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은 낮았지만 7~9%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1] 2022년 3월 2일 발표 지지 후보 여론조사

 

조사기관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리얼미터

40.6

45.1

7.1

KSOI

43.7

44.4

7.2

NBS

40

40

9

한국갤럽

39.2

40.6

9

한국리서치

37.1

42.1

7.4

엠브레인퍼블릭

40.4

43.7

8.1

단위: %

 

이러한 상황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의 선택, 즉 후보 단일화 효과에 대한 여러 ‘설왕설래’가 있었다. 대체로, 안철수 지지자들은 ‘굴욕적’이고 ‘불투명’하게 이루어진 단일화[1]에 대한 실망과 반발로 투표를 포기할 것, 윤석열 후보로 지지를 이전할 것, 혹은 단일화로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 지지자의 결집 및 투표 참여 증가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추측들이었다.

 

선거 결과는 윤석열 후보의 0.73%p 차의 신승이었다. 과연 이러한 윤석열 후보의 승리가 후보 단일화 없이도 가능했을까? 후보 단일화는 윤석열 후보의 승리에 어느 정도 기여했을까? 본 보고서는 이들 질문을 선거 전후로 이루어진 패널 서베이(panel survey)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2. 안철수 지지자의 특성

 

[표 2]는 선거 전 조사(2022년 1월 12일∼15일 실시)에서 각 후보 지지자의 집단별 특성을 보여준다. 이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12.7%로 나타났다.[2]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집단별 특성은 남성(11.0%) 보다는 여성(14.4%), 연령별로는 22세-33세(17.8%) 및 33-43세(17.0%), 서울(13.5%), 강원/제주(15.2%) 및 부산/울산/경남 거주자(13.7%), 화이트칼라(14.6%) 및 학생(14.8%), 400-500만원 가구소득자(18.2%)로 나타났다. 정치 이념상 중도 성향 응답자의 16.2% 및 무당파의 22.9%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이념(강한 진보=0 ~ 강한 보수=10) 평균값은 5.41로,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이념 평균값 5.57과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이념 평균값 4.85의 ‘사이’에 위치하며, 중도 우파적 성향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3]은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각 후보 지지자의 선호를 보여준다. 설문 문항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동의하지 않음(=0)부터 매우 동의함(=10)까지 선택했고, 표의 숫자는 응답의 평균값이다.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은 윤석열 지지자들과 이재명 지지자들 ‘사이’에 위치한다.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대체로 동의(5.44) 하지만 윤석열 지지자들만큼 강하게 동의(7.36)하지는 않는다. 반면 이재명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대체로 동의하지 않는다(2.25). 안철수 지지자들은 ‘종합부동산세가 과중하다’고 동의(5.53) 하지만 윤석열 지지자들만큼 강하게 동의(7.16)하지는 않는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종합부동산세가 과중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4.23).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 방역은 성공적인가’에 대해서도 안철수 지지자들은 대체로 동의하지 않으며(3.93) 윤석열 지지자들 역시 비슷한 정도(3.41)로 동의하지 않는다. 반면 이재명 지지자들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 방역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7.35).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가족 문제나 업무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이 가장 비판적이어서, 이들 문제가 자신들의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강하게 동의(7.48)한다. 이들 문제가 이재명과 윤석열 지지자들에 끼친 영향은 안철수 지지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동의하고, 종합부동산세가 과중하다는데 동의하며,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 방역이 성공적이지 않다는데 동의해서 윤석열 지지자들과 같은 입장이지만, 그 동의와 부동의의 강도는 윤석열 지지자들만큼 강하지는 않았다.

 

[표 2] (사전조사) 내일 대선이라면 투표할 후보

 

[표 3] (사전조사) 지지 후보에 따른 이슈별 동의-부동의(평균값)

 

(0=동의안함 ~ 10=동의함)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span>

Fp[3]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2.25

7.36

5.44

180.92
0.0000

현행 종합부동산세는 과중하다.

4.23

7.16

5.53

52.06
0.0000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

7.35

3.41

3.93

119.13
0.0000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가족 문제나 업무 관련 사건이 후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6.29

5.72

7.48

0.84
0.0000

3. 후보 단일화로 인한 안철수 지지자의 선택

 

후보 단일화 이후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은 안철수에게 투표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투표 불참이나 타 후보 투표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선거 후 조사에 따르면, 선거 전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12.7%의 응답자들 중 6.72%는 투표 불참[4], 57.46%는 윤석열 후보 선택, 31.34%는 이재명 후보 선택으로 분화되었다.

 

[표 4] (사후조사) 안철수 지지자들의 최종 투표 선택

 

 

빈도

%

이재명

42

31.34

윤석열

77

57.46

심상정

5

3.73

기타후보

1

0.75

투표 불참

9

6.72

합계

134

100.0

[표 5]는 안철수 후보 지지 응답자 중, 실재 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 혹은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자의 주요 이슈에 대한 강한 부동의(=0)부터 강한 동의(=10) 사이의 응답을 평균한 값이다. 상단은 각 이슈에 대한 평균값 사전조사의 결과이고 하단은 사후조사의 결과이다.

 

사전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은 주요 이슈에서 찬성부터 반대에 이르는 상대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에 분산되어 있다. 예컨대 문재인 정권 심판 이슈에서 안철수 지지자 중 결국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자 42명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대해 사전조사에서는 대체로 동의하지 않았던 반면(4.38),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자 77명은 문재인 정권 심판에 대해 동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6.51).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찬성하고 반대하는 사람 모두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후보 단일화 이후 문재인 정권 심판에 대한 의견에 따라 분화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종합부동산세, 코로나 정부 방역 이슈에서도 동일한 패턴을 보여준다.

 

요컨대, 비교적 넓은 스펙트럼으로 산재해 있던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은 후보 단일화 이후 문재인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정도와, 종합부동산세가 과중하다는 데 동의하는 정도, 코로나 방역에 대한 비판적 태도의 정도에 따라, 윤석열 투표와 이재명 투표로 분화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표 6]은 안철수 후보 지지자 중 윤석열-이재명 후보 투표자의 투표 선택 이유를 보여준다. 윤석열 투표자의 투표 선택 이유는 기타(27.27%)-후보의 소속정당(22.08%)-후보의 당선 가능성(14.29%)인 반면, 이재명 투표자의 투표 선택 이유는 후보의 능력과 경력(35.71)-후보의 공약(21.43%)-기타(21.43%) 순이다. 이재명 투표자는 ‘후보’를 중심으로, 윤석열 투표자는 ‘정당’ 및 ‘선거승리’를 중심으로 자신의 표를 결정했다.

 

[표 5] (사전 및 사후조사) 이재명-윤석열 후보 투표자의 이슈별 동의-부동의(평균값)

 

 

사후조사
이재명 투표자
(42명)

사후조사
윤석열 투표자
(77명)

사전조사
안철수 지지자
(150명)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4.38
4.95

6.51
7.64

5.44
-

현행 종합부동산세는 과중하다.

6.02
5.80

6.93
7.04

5.53
-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

5.48
5.95

3.84
4.02

3.93
-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가족 문제나
업무 관련 사건이 후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7.64
-

7.58
-

7.48
-

[표 6] (사후조사) 이재명-윤석열 투표자의 투표 선택 이유(%)

 

이재명 투표자
(42명)

윤석열 투표자
(77명)

후보의 소속정당

7.14

22.08

후보의 능력과 경력

35.71

7.79

후보의 도덕성

0.00

9.09

후보의 이념

0.00

7.79

후보의 공약

21.43

9.097

후보의 당선 가능성

9.52

14.29

출신지역

0.00

2.59

기타

21.43

27.27

모름/무응답

4.76

0.00

합계

100.0

100.0

 

[표 7] (사후조사) 이재명-윤석열 투표자의 정치인 호오도(평균값)

호오도(0~10)

이재명 투표자
(42명)

윤석열 투표자
(77명)

문재인

5.26

3.22

이재명

5.38

2.50

윤석열

2.21

6.24

안철수

4.52

7.04

[표 7]에 따르면, 윤석열 투표자의 정치인 호오도는 안철수(7.04)-윤석열(6.24)-문재인(3.22)-이재명(2.49) 순이고, 이재명 투표자의 정치인 호오도는 이재명(5.38)-문재인(5.26)-안철수(4.52)-윤석열(2.21) 순으로 조사되었다. 윤석열 투표자의 경우 가장 호의적인 정치인이 ‘안철수’였으나 후보 단일화로 인해 안철수에게 투표할 수 없으므로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표의 이전으로 보인다. 이재명 투표자의 경우는 ‘이재명’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재명에게 투표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표의 이전이다(다만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정치인 선호도에서 정작 안철수에 대한 선호도가 이재명이나 문재인보다 낮은 3위인 것은 설명하기 어렵다).

 

4. 후보 단일화의 효과

 

이러한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투표 분화는 결국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결정했는가? [표 8]은 사후조사에서 각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자 분포를 보여준다.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46.65%이고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49.58%로 조사되었다. 이들 중 사전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나, 단일화 이후 실제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42명으로 이재명 투표자의 8.48%를 차지하고,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77명으로 윤석열 투표자의 14.64%를 차지한다. 윤석열 표에서 안철수 지지자의 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재명 표에서 안철수 지지자의 표가 차지하는 비중보다 크다. 이는 안철수 지지자의 57.46%가 윤석열 표로, 31.34%가 이재명 표로 분화된 결과다.

 

[표 8] (사후조사) 이재명-윤석열 투표자 중 안철수 지지자의 비율

 

 

사후조사 투표자

안철수 지지자 중
사후조사 투표자

빈도

%

빈도

%

이재명

495

46.65

42

8.48%

윤석열

526

49.58

77

14.64%

심상정

13

1.23

5

 

기타

16

1.51

1

 

모름/무응답

11

1.04

0

 

합계

1,061

100

125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단일화에 따른 표의 분화 효과를 살펴보자. 선거 6일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7.1%에서 9%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본 연구에서처럼 이재명 31.34%, 윤석열 57.46%로 분화되어 표의 이전이 일어났다면, 이재명 후보의 경우 최소 2.23%p(7.1%의 31.34%)로부터 최대 2.82%p(9%의 31.34%), 윤석열 후보의 경우 최소 4.08%p(7.1%의 57.46%)로부터 최대 5.17%p(9%의 57.46%)의 안철수 지지표의 이전 효과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후보 단일화로 인해 윤석열 후보는 최소 +1.26%p(윤석열로의 최소 이전 표 4.08% - 이재명으로의 최대 이전 표 2.82%)에서 최대 +2.94%p(윤석열로의 최대 이전 표 5.17% - 이재명으로의 최소 이전 표 2,23%)까지의 안철수 지지자의 ‘차등적 표의 이전 효과’를 가져갔던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후보가 0.73%p의 표차로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안철수 지지자의 윤석열 후보로의 1.26%p ~ 2.94%p 정도의 차등적 표의 이전은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결정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겠다.

 

5. 후보 단일화 평가

 

안철수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 후보 단일화로 ‘압도적’ 선거 승리를 거두고 여소야대 정부에서 필요한 통치자원을 확보하자는 주장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는 역대 최소 득표율 차이의 신승을 거뒀다. 후보 단일화가 없었다면 윤석열 후보는 ‘압도적’ 선거 승리는 물론, ‘더 좋은’ 정권교체도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윤석열 지지자들이 걱정했던 안철수 지지자의 ‘투표 포기’나 ‘민주당 지지로의 반사적 표 결집’의 규모도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슈에 대한 선호와 후보에 대한 호오에 따라 자신들의 표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57 대 31의 비율로 나눠 주었고, 그 결과는 0.73%p의 차이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문재인 후보 61 대 박근혜 후보 39의 비율로 표의 분화가 이루어졌지만,[5] 이번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57 대 31의 비율로 표의 분화가 이루어져 분화의 폭이 2012년 단일화보다 더 컸다. 좀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겠으나, 역대 선거에서 이루어진 후보 단일화 중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가장 극적인 효과를 거둔 경우로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물론, 단일화 방식과 과정에 대한 비판 역시 정당하다. ■

 

 


 

[1] 이에 대해서는 『중앙일보』 2022/3/18 “Opinion: 최준원의 일리(1·2)있는 선택 "野 단일화 과정 굴욕적" 安지지자던 난 尹 찍을 수 없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390 를 참고하길 바란다.

[2] 한국갤럽의 1.11~13일 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17%, KSOI의 1.14~15일 조사 결과의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9.6%, 리얼미터의 1월 2주차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12.9%로 조사된 바 있다.

[3] 여기서 F 값은 동의안함=0 ~ 동의함=10 사이 선택의 분포 비율을 나타내며, p값은 분석을 위한 집단들(여기서는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지지 집단)의 응답의 분포 비율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는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이 값이 0.05보다 작으면 통계적인 유의미성이 있다고 해석한다.

[4] ‘투표하지 않았다’ 4.62%와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 투표를 못했다’ 2.31%의 합이다.

[5] 보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류재성. 2013. “안철수 지지자의 선택” 『2012년 대통령선거 분석』 나남을 참조하길 바란다.

 


 

저자: 유재성_(현)한국정치학회 부회장, (전)한국정당학회 회장, 계명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 텍사스주립대(오스틴) 정치학 박사. 전공 분야는 정당과 선거, 미국정치, 정치심리학이다. 최근 논문으로는 "다운즈(Downs)의 P에 관한 분석적 시론: ‘성공의 전망’과 ‘실패의 기억’"(2021), "분할투표의 유형 및 동기: 20대 총선 분석"(2020), "투표자 유형 및 특성: 정당투표자, 정당 간 투표자, 간헐적 투표자, 습관적 투표불참자"(2020), "프레이밍은 이념 성향을 어떻게 활성화 혹은 억제하는가?"(2019) 등이 있다.

 


 

담당 및 편집: 전주현_EAI 연구원
    문의: 02 2277 1683 (ext. 204) | jhjun@ea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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