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브리핑 14호] 대선패널조사 1차분석결과

[1] 왜 패널조사인가? "이렇게 조사했다" - 김병국 EAI 원장

[2] 범여권의 반한나라당 연합은 현실화될 수 있는가? - 이내영 위원장
[3] 범여권 이탈과 재결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 권혁용 위원

[4] 李ㆍ朴 지지층, 지지후보 탈락시 투표 이동 - 정한울 위원
[5] 대한민국 여성, 정치적 독립선언 - 김민전 위원
[6] 40대가 된 386세대, ‘386=반한나라당’ 등식 깨져 - 임성학 위원
[7] 한나라당 빅2간의 경쟁과 새로운 지역균열: 남북균열의 부상 - 김장수 위원

 

 

 


 

 

4. 한나라당 경선이후 이, 박 지지층들의 지지변화 예측

 

 

정한울(EAI 여론분석센터 부소장)

 

현재 지지후보 불출마시 지지표 이동 분석

이후보 불출마시 이후보 지지자 → 47% 박근혜 후보 지지, 14.6% 손학규 후보 지지

박후보 불출마시 박후보 지지자 → 58.1% 이명박 후보 지지, 7.4% 손학규 후보 지지

 

현재까지 나타난 2007년 대선정국의 가장 큰 특징은 범여권의 신당창당이 지연되고 유력한 후보도 없는 상황으로 인해 여야후보간의 경쟁보다는 이명박, 박근혜 두 한나라당 후보사이의 치열한 경쟁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선을 통해서 두 후보 가운데서 한 후보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될 경우 경선이후 두 후보 지지층의 표심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는 대선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후보 사이의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면서, 경선에서 한 후보가 당의 후보로 선출될 경우 탈락한 후보의 지지자들이 과연 선출된 후보를 지지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나라당 경선이후 두 후보 지지자들의 투표의향에 대해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두  후보 지지자들에게 현재 지지하는 후보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명박 지지자의 47%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손학규 후보 지지로 돌아서겠다는 사람이 14.6%였다. 반면 박근혜 후보 지지자 중 박후보가 불출마할 경우 58.1%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후보로 돌아선 7.4%를 포함하여 범여권 후보 진영으로 이탈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명박 후보가 경선에서 당 후보로 선출되면 한나라당 후보의 압도적 우위를 보장할 수 있다는 논거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이후보 지지층의 경우 범여권의 지지층과 겹쳐 범여권 재집결 여부에 따라 거품이 빠질 여지가 크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선거는 상대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상황자체가 바뀔 수 있는 상대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 결과만을 가지고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기 쉽지 않다. 그러나 두 후보의 기존 지지층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한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경우 기존 지지율에 상대후보의 지지자들로부터 유입되는 표를 더해보면 현재 범여권 진영의 모든 표가 하나의 후보로 모인다고 하더라도 한나라당이 우세한 상황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결국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내 두 후보사이의 지나친 경쟁과 불신으로 인해 당이 쪼개지는 파국적 상황을 막고 민주적인 당내경선을 치루는 것이 한나라당의 가장 중요한 선거 전략인 셈이다.

 

[표1: 대선패널 1차] 현 지지후보 불출마시 지지할 후보

        2순위

현지지

금실

노회찬

박근혜

손학규

이명박

정동영

정운찬

선택할 후보없다

모름 무응답

이명박 44.2

3.0

1.4

46.6

14.6

 

5.9

2.6

13.9

3.2

박근혜 22.4

3.2

1.4

 

7.4

58.1

3.7

1.2

12.7

5.8

손학규 5.7

5.5

2.0

11.0

 

32.5

13.5

3.0

11.5

4.5

정동영 3.4

5.8

0.8

18.3

5.0

25.8

 

5.8

9.2

7.5

정운찬 1.3

2.2

4.4

6.7

22.2

17.8

13.3

 

6.7

 

 

 


 

 

 

17대 대선 균열 점검1.

5. 대한민국 여성, 정치적 독립선언

여성, 성(性)인지적 정치의식 보유하기 시작

 

김민전(경희대 교수) 

 

여성 유권자의 박 후보 지지율이 남성의 박후보 지지율보다 높아 

젊은 세대에서는 남녀 간 박근혜 후보 지지율 차이 커: 성인지적 정치의식 조짐

5060 세대에서는 여성과 남성간 박 후보 지지율 차이 없어

 

‘여성이 여성을 찍지 않는다.’ ‘여성은 남편과 동일하게 투표한다.’ 여성의 투표와 관련해 널리 퍼진 속설이다. 그러나 2007년 대선을 앞둔 여심의 흐름은 기존의 속설을 보기 좋게 폐기처분하고 있다. 대선주자 빅2인 이명박 전시장과 박근혜 전대표의 지지율을 보면, 남성은 이 전시장을 여성은 박 전대표를 더 선호하고 있다. 남성 응답자의 45.2%, 여성 응답자의 43.6%가 이 전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남성 응답자의 19.2%, 여성 응답자의 25.2%가 박 전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별 지지율의 차이는 20, 30, 40대에서 놀라울 정도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20대 남성의 17.1%가 박 전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20대 여성의 24.4%가 지지하고 있다. 30, 40대에서는 그 차이가 더 벌어져 여성의 지지율이 남성의 두 배에 육박한다. 30대 여성 응답자의 23.3%, 40대 여성의 23.3%가 박 전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반면, 30, 40대 남성 응답자의지지율은 12.6%와 15.4%에 그친다. 그러나 50대 이후에서는 상황이 역전된다. 50대 여성의 23.8%, 60대 여성의 31.3%가 박 전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50대 남성의 25.0%, 60대 남성의 33.1%가 박 전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 전시장의 지지율에서도 일부 발견된다. 20대 남성과 여성 응답자의 각각 51.9%와 40.9%가 이 전시장을 지지해 남녀 응답자의 지지율의 차이가 11%포인트나 된다.(그림1,2)

 

20, 30, 40대에 있어서의 성별 지지율의 놀라운 차이는 본격적인 고등교육을 받은 이 세대의 여성들이 성(性)인지적인 정치의식을 형성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이 여성을 더 잘 대표한다는, 여성의 정치적 역할모델이 필요하다는 성인지적 정치의식에 눈뜨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박 전대표는 물론, 강금실 전법무장관, 한명숙 전총리 등의 정치적 부상은 여성정치인을 구색 맞추기쯤으로 여기던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것인데, 그 근저에는 젊은 여성유권자들의 의식변화가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정치적 이슈에 있어서도 남성과 구분되는 고유한 정체성을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남성과 비교할 때 경쟁과 효율성보다는 조화와 약자의 보호, 질서의 유지보다는 관용을 더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편하더라도 집회나 시위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소득분배가 성장보다 중요하다’ 라는 의견에 여성은 남성보다 높은 찬성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국내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외교정책을 해야 한다’ 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찬성율을 보이고 있다.(그림3,4) 이러한 성별 정치적 이슈에 있어서의 차이는 모두 통계학적 유의미성을 지니고 있지만, 특히 20,30,40대에 있어서 성별 입장의 차이가 뚜렷하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여성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성인지적 정치적 정체성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의 여성유권자들도 서구의 여성유권자들처럼 사회의 주요한 정치적 균열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수여성의 정책적 입장과 여성후보의 정책적 입장이 상충할 경우 고민에 찬 선택도 해야 하게 되었다.

 

[그림1] 이명박 후보 세대*성별 지지                 [그림2] 박근혜 후보 세대*성별 지지

 

[그림3] 주요이슈에 대한 남성 여성별 찬반 여론

          반대                                        찬성

 

 

 


 

 

17대 대선 균열 점검2.

6. 세대와 연령

40대가 된 386세대, ‘386=반한나라당’ 등식 깨져

 

임성학(서울시립대)

 

40대가 된 386세대, ‘386=반한나라당’ 등식 깨져

젊은 세대일수록 진보층 많아, 진보층도 이 ․ 박 후보 지지 높아 연령효과 크지 않을 듯

 

세대와 연령으로 본 여권 지지층의 재결집 가능성 검토

한나라당의 재보궐선거 참패, 박후보와 이후보의 갈등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범여권의 대선후보나 정당의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범여권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범여권이 구상하고 있듯이 과거 16대 대선과 17대 총선의 지지층을 재결집시키고 진보적이고 반한나라당 성향의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면 이번 대선도 과거 대선과 같이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다. 먼저 이번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범여권의 전통적 지지층을 살펴보고, 젊은 세대의 이념과 투표 성향을 살펴보자.

 

전통적 지지층인 386세대: 점점 보수화

386세대는 학창시절에는 민주화를, 사회에 진출해서는 세계화의 파고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를 의미하며 다른 세대보다 진보적 성향을 갖는다. 386세대는 진보정권의 등장과 한국 사회 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나, 노무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높아짐과 동시에 준비 안 된 이상적 개혁세대라고 비난을 받고 있다. 386세대는 나이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60~69년생)을 의미한다. 2007년 현재 386세대는 나이 37세부터 46세까지의 세대라고 할 수 있다.

 

2002년 이후부터 386세대의 투표성향을 조사해 보면 전체적으로 일반국민보다는 진보적 세력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일반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린우리당 혹은 민노당의 지지율이 높다. 그러나 2002년 대선 이후 점점 보수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2006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386세대의 거의 반(47.5%)이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386세대는 일반 국민과 거의 모든 질문항목에서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 대선에서 선호하는 후보에서도 44.9%가 이명박 후보, 20.1%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보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는 일반국민보다 낮은 반면에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지지는 일반국민 5.7보다 높은 8.6%이다. 이런 현상은 386세대가 가장 많은 지출을 해야 하는 세대가 되면서 보다 현실적으로 변모하여 과거 민주적, 개혁적 성향이 약해진 측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즉 점점 공통의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특정한 이념과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효과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념성향이나 태도가 보수적으로 변화하는 연령효과가 더 강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범여권의 지지기반이었던 386세대가 보수화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범여권의 전통적 지지 세력의 재결집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표1] 2002년, 2004년, 2006년 선거당시 대선 지지 비교 : 386과 전체응답자 비교

 

2002년 대선

2004 총선

2006년 지방선거(광역단체장)

2007년 대선*

 

전체

386

 

전체

386

 

전체

386

 

전체

386

이회창

34.5

30.0

열린우리당

30.6

35.8

열린우리당

23.7

24.6

이명박

44.4

44.9

노무현

50.6

60.3

한나라당

38.7

37.1

한나라당

44.5

47.5

박근혜

22.2

20.1

이한동

0.2

0.3

민주당

5.6

4.3

민주당

5.0

4.5

손학규

5.7

8.6

권영길

2.1

3.7

민주노동당

4.5

6.3

민주노동당

3.4

4.9

정동영

3.4

2.6

다른

후보

1.0

.9

국민중심당

1.1

1.4

국민중심당

1.0

0.9

강금실

1.6

1.7

투표하지 않음

5.4

4.1

다른 정당

0.4

0.6

다른 정당

0.3

0.6

유시민

1.6

0.6

 

 

 

투표하지 않음

9.7

6.7

투표하지 않음

14.9

11.0

정운찬

1.3

1.5

(무소속, 모름/무응답 제외)

* 후보의 지지율이 1% 초과한 경우만 분석

** 후보자와 정당의 실제 득표율과 이번 조사의 득표율이 다른 이유는


진보적 젊은 세대

일반적으로 20-30대의 젊은 세대는 진보성향을, 40-50대의 기성세대는 보수 성향을 보인다. 이런 현상을 연령효과라고 하는데 지난 대선 때부터 연령에 따라 지지패턴의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고 유지되고 왔다. 그동안 낮은 투표율로 인해 젊은 세대의 연령효과는 낮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젊은 세대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사층이 크게 증가하여 이번 대선에서는 연령효과가 과거보다 커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범여권에서 이런 연령효과를 통해 지지율을 올릴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을 진보라고 대답한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대는 가장 높은 34%, 30대 32%, 40대 27.5%, 50대 22.5%, 60대 이상 20.0%로 연령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20-30대도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일반국민과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연령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2)

 

[그림1] 이념성향별 이명박 박근혜 지지도

 

           

[그림2] 연령별 이명박-박근혜 지지도   

     

 

 


 

 

17대 대선 균열 점검3.

7. 한나라당 빅2간의 경쟁과 새로운 지역균열: 남북균열의 부상

   한나라당 빅 2 후보 대선지지 지형도 바

김장수(고려대)

 

이명박 前시장과 박근혜 前대표 간에 벌어지는 한나라당내 대선후보 경쟁이 치열하다. 반노무현 정서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반한나라당 정서도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시킨 4‧25 보궐선거 이후 한나라당 빅2 후보 간의 당내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조사는 한나라당 빅2 간의 경쟁이 경선룰과 관련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상이한 지지세력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차이에 기인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후보간 지지세력의 차이는 기존의 동서균열을 대체하는 남북균열의 대두와 연결되어 있다. 즉 이번 대선에서 東西간 보다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선호후보 차이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이명박 후보는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 평균지지율을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의 경우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세배에 달한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대구 ‧ 경북지역에서만 평균에 근접할 뿐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지지를 받고 있다. 정반대의 현상이 박근혜 후보 지지분포에서도 나타난다. 수도권과 호남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에서는 평균을 상회하면서 이명박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든다. 요약하면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지역기반인 영남과 충청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이명박 후보의 고공비행은 기존에는 여야간 박빙으로 분류되던 수도권에서의 압도적인 지지에 기인하고 있다.

 

전통적인 지역균열이었던 동서균열은 과거 선거에 비해 현저하게 약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호남의 경우 전국적인 선호와는 달리 범여권 후보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지만,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가 30%에 달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에서 한나라당 빅2의 지지율 합계가 60%를 넘는다는 조사결과는 충청이 범여권 지지기반인 서부권 벨트에 편입되고 있다는 주장에 현실적 근거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명박 후보의 고공비행이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연령 및 직종에서는 3-40대 화이트칼라층 등 여론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권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로부터 기인한다. 이는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정반대의 예측을 가능케 한다. 첫째, 한나라당의 구태가 개혁되지 않는 상황에서 범여권의 강력한 주자가 부상한다면 이명박 후보에 대한 현재의 지지세가 현저하게 약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반대편에서는 현재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표1] 지역별 이명박 ․ 박근혜 후보 지지율 비교

 

지역

이명박

박근혜

여타후보

선택할 후보 없음

모름/무응답

이-박 차이

전국평균

44.4

22.2

18.7

9.4

5.3

22.2

서울

53.3

17.5

18.7

6.1

4.4

35.8

인천‧경기

48.1

20.2

18.3

8.0

5.4

27.9

대전‧충청

37.5

28.2

18.4

10.3

5.6

9.3

광주‧전라

29.5

8.1

38.6

14.2

9.6

21.4

대구‧경북

45.3

32.6

9.8

7.5

4.8

12.7

부산‧울산‧경남

40.7

28.3

14.9

11.1

5.0

12.0

제주‧강원

41.4

31.4

12.6

9.6

5.0

8.5


[그림1] 지역별 이명박 ․ 박근혜 후보 지지율 차이

6대 프로젝트

민주주의와 정치혁신

세부사업

대통령의 성공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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