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2002년 발족한 첫 해부터 성공한 대통령의 사례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한국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선진화 단계로 넘어가는 관문이라고 주장해왔다. 16대 대선을 맞이해서 "대통령의 성공조건"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대통령의 성공은 대통령의 역할ㆍ권한ㆍ책임 사이의 경계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연구성과를 집약하여 신임 대통령이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제도적ㆍ정책적 차원에서 분명히 제시하였다.

 

 

 

 

 

 

 

 

≪대통령직 인수의 성공조건≫은 EAI가 짧은 시간에 국정철학에서부터 차기정부의 국정전략 및 인선의 밑그림을 효과적으로 그리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과제를 도출했다.

 

 

 

ㆍ정부 교체기의 당선자 리더십

 

ㆍ인수조직의 구성 방안

 

ㆍ성공적 정책인수의 조건

 

ㆍ인수기의 정치적 고려사항

 

 

 

각 연구과제를 연구해온 전문가 연구진들을 구성하여 이론연구 및 대통령직 인수 사례연구를 병행하는 한편 한국에서 민주화 이후 역대 정권인수과정을 주도했던 정책 전략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종합하여 이론에 기반하면서도 차기 정부의 인선과정에 실질적인 지침이 되는 정책제안서를 발간키로 했다. 역대정권 인수위 주도 인사들의 안목과 경험은 10월 1일부터~11월 초까지 7회에 걸쳐 집중적인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목차

 

 

 

 

서문

 

 

 

제 1 부 전망과 대안 : 리더십ㆍ조직ㆍ정책ㆍ정치관계

 

 

 

제 1 장 대통령의 국가경영 리더십 ｜ 이홍규

 

제 2 장 정부인수기와 신정부 초기 조직구성 방안 제안 ｜ 임성호

 

제 3 장 정책인수와 신정부의 성공조건 ｜ 정진영

 

제 4 장 성공적인 인수과정의 정치적 고려 사항 ｜ 강원택

 

 

 

제 2 부 회고와 제언 _ 김병국 편

 

 

 

제 1 장 대통령직 인수과정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과정이다 ｜ 박철언 전 정무장관

 

제 2 장 선거공약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라 ｜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제 3 장 대통령 취임 후 1년 내에 개혁정책을 추진하라 ｜ 전병민 전 정책기획 수석

 

제 4 장 정부개혁을 집권 1년 내에 끝내라 ｜ 이종찬 전 국정원 원장

 

제 5 장 인수기에 차기 정부의 목표와 한계를 명확히 하라 ｜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 실장

 

제 6 장 외교안보 분야 인수팀을 조기에 구성하여 현실감을 키우라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제 7 장 정치인을 참여시켜 집권당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라 ｜ 임혁백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개혁연구실 실장 

 

 

 

<부록1>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부록2>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및 참여인사

 

<부록3>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및 참여인사

 

<부록4>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활동 일지

 

<부록5>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활동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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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단행본의 원고를 일부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