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히 악화되어 온 한일관계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고등교육재단과 동아시아연구원은 9월 9일 “한일수교 50주년, 한일관계의 재조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본 회의에서 동아시아연구원은 일본 겐론(言論) NP와 양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한일 국민간의 인식 차이를 진단했고, 이후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국교정상화를 맺은 지 50주년을 맞아 “1965년 체제”의 한일관계는 새롭게 전환해 나갈 수 있는지, 이러한 변화를 가져올 동아시아의 질서 변화와 국내 정치적 요인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주최: 한국고등교육재단 · 동아시아연구원

 

 

 

프로그램

 

 

13:30-13:40

개회사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13:40-14:00

“국민여론으로 본 한일 국민감정 평가 및 개선방향”
  

발표 
정한울, 동아시아연구원 수석연구원
 

14:00-15:30

“한일수교 50주년, 한일양국 관계 평가 및 미래 구상”
  

사회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토론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정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박철희, 서울대학교 교수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손    열,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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