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한국 및 일본 포함한 국내외 방송사, 신문사, 인터넷 언론사 기자
언어: 한국어(韓國語) · 일어(日語) 동시통역
진행: 2014년 양 기관 공동 조사결과 자료집, 분석 보고서 배포

 

 

프로그램

 

인사말

이숙종 EAI 원장; 성균관대 교수
쿠도 야스시 언론NPO대표

 

발표: 2014 조사 주요 결과 소개

정한울 EAI 사무국장
쿠도 야스시 언론NPO대표

 

질의응답

이숙종 EAI 원장; 성균관대 교수
쿠도 야스시 언론NPO대표

 

폐회

 

동아시아연구원 · 겐론NPO “제2회 한일 공동 국제기자회견” 소개

 

1) 한국과 일본의 대표 외교안보싱크탱크, EAI · 겐론NPO

 

동아시아연구원과 겐론(言論)NPO(www.genron-npo.net)는 2013년도 제1차 도쿄 국제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2014년도에도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제2차 국제 공동기자회견(press conference)을 개최합니다(한국어, 일본어 동시통역 제공). 동아시아연구원과 겐론엔피오는 미국외교평의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가 주관하는 22개국 싱크탱크평의회(CoCs:Council of Councils)의 창립기관기관으로서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분야 민간 싱크탱크들입니다. 

 

2) 한일관계 여론의 흐름을 읽는다 : 제2회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

 

양 기관은 2013년 5월 도쿄에서 한일 양국의 민간대화채널인 “한일미래대화(Korea-Japan Future Dialogue)”를 창설하고 매년 1회 양국 국민들의 상호인식 및 국민감정, 오피니언 리더들의 여론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는 한일미래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본 행사 일주일 전 국내언론 및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합니다.

 

3) 한일미래대화 조사의 가치

 

2014년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에서 다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국 인식의 과거 · 현재 · 미래 : 41개의 공통 문항 분석을 통해 한일 양국 국민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양국 국민들의 상대국에 대한 과거의 집단기억(collective memories), 현재의 상호인식, 한일관계의 미래 전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석문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조사를 통해 현재 양국 국민들의 인식상의 충돌은 어떤 지점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양국 국민들이 공유하는 상호 이해의 폭과 인식의 갭이 어느 정도인지 명료하게 드러납니다.

 

■ 1년 간 한일여론의 변화 검증 : 2013년도 실시한 조사 문항 중 30여개 이상을 반복 조사함으로써 지난 1년간 한일 양국 국민들의 인식 변화의 트랜드를 분석합니다. 한국의 박근혜 정부, 일본의 아베정권 등장 이후 한일 양국 관계에서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일 양국 사이에서 나타난 변화들이 실제 양국 국민인식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정책적 함의 : 본 조사는 학술적, 저널리즘적 차원의 관심주제 외에 당면한 한일관계 정책수립에 고려해야 할 조사 내용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한일관계 교착의 원인 진단 및 해법, 동아시아 질서재편 과정에서 부각되는 주변국 문제(중국의 부상, 미국 영향력의 약화, 북한 위협 등)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여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양국 전문가 및 오피니언리더 대상의 조사를 병행함으로써 중요하게 참고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4) 해외언론이 주목하는 조사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 기자회견은 국내 언론만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이 아닌 한일 양국의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를 대상으로 한 국제기자회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2013년도 도쿄에서 발표한“제1회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에 이어 올해 실시한 “제2회 한일미래대화 국민인식조사”(양국 오피니언리더 조사 포함) 주요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3년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개된 제1회 조사결과는 NHK,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마이니찌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과 한국의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별첨 자료). 월스트리트저널, 신화통신, CCTV, 인민일보 등 미국과 중국의 해외 매체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5) 심층적인 정책논의의 장 : 제2회 한일미래대화

 

조사결과는 본 행사라 할 수 있는 “한일미래대화(Korea-Japan Future Dialogue)” 컨퍼런스에서 심층적인 문제 진단과 양국 민간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해법 도출에 활용됩니다. 국제기자회견을 통해 부각된 양국 간 핵심 쟁점은 양국의 정치인, 경제인, 학계 및 문화계 인사, 언론계 인사들의 민간대화 채널인 “한일미래대화”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지난 해 도쿄 제1회 대화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열리게 되며 “제2회 한일미래대화”는 올해 서울 조선호텔에서 7월 18일 (금)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2014년 참석자 [표1] 참조).

 

[표1] 2014 제2회 한일미래대화 참석 확정자

 

 

한국 일본

김세연, 국회의원(새누리당)
김영환,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 준, ㈜경방 사장
서영교,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선우정, 조선일보 국제부 부장
손 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신각수, 현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

   전 주일대사
오영환, 중앙일보 논설위원
오태규, 한겨례 논설위원실장
유명환, 대양학원 이사장,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숙종, EAI원장, 성균관대 교수
하영선, EAI이사장, 대통령 국가안보

   자문위원
홍익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황영식,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황인자, 국회의원(새누리당)

마츠모토 켄이치, 레이타쿠대 경제학부 교수; 평론가
마츠모토 타케아키, 중의원 의원(민주당); 전 외무대신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법학부 교수
아이사와 이치로, 중의원 의원(자유민주당);
   전 외무부대신
야마모토 카즈히코, 모리빌딩주식회사 특별고문;
   모리빌딩도시기획주식회사 대표이사사장
야스히코 요시카즈, 만화가; 고베예술공과대
   영상표현학과 객원교수
오구라 카즈오, 일본국제교류기금 고문; 전 주한국대사
이시카와 에리, 인정NPO 법인 난민지원협회 사무국장
츠카모토 소이치, 일본방송협회 (NHK) 서울지국장
카와구치 요리코, 메이지대 국제종합연구소 특임교수;
   전 외무대신; 전 환경대신
코마츠 히로시, 마이니치 신문 논설위원장
쿠도 야스시, 언론NPO 대표
히라마츠 레이지, 일본화 화가; 일반사단법인
   일본미술가연맹 이사

 

 

 

 

 

6대 프로젝트

세부사업

한일관계 재건축

한일 국민 상호인식(동아시아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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