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개요

 

EAI 와 일본의 공인 NPO 인 言論NPO는 한일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인식조사를 2013 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였다. 본 조사의 목적은 한일 양국 국민의 상대국에 대한 이해나 인식의 현황 및 그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여 양국 국민 간에 존재하는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상호이해을 증진하는 것에 있다. 또한 본 조사 결과는 두 기관이 한일 양국의 관계개선을 목적으로 5 월에 새롭게 시작할 한일 민간대화(제 1 회 한일미래대화)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측 조사는 한국전역의 만 19 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3 월 25 일부터 4 월 15 일까지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법(interviewing method)으로 실시되었다. 유효회수표본의 수는 총 1004 개이다. 응답자 최종학력은 고졸이 39.5%, 대학 재학 또는 중퇴가(전문대 포함) 11.6%, 대졸이 33.2%, 대학원졸이 1.4%이다. 일본 측 조사는 일본 전역의 만18세 이상 남녀(고교재학생은 제외)를 대상으로 지난 3 월 30 일부터 4 월 15 일까지 방문유치회수법(leaving method)으로 실시되었다. 유효회수표본수는 총 1000 개이다. 응답자 최종학력은 고졸이 45.1%, 전문대졸이 20.8%, 대졸이 19.7%, 대학원졸이 2.7%이다.

 

EAI 와 言論NPO는 일반국민조사와 별도로 한일 전문가(有識者)조사를 4 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한일 양국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한국 측은 EAI 회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393 명이 응답하였다. 한국 유식자의 직업은 국회의원과 정당인 3.8%, 대학교수와 연구원 54.5%, 언론인 7.6%, 기업체 임직원 6.6% 등이었다.

 

일본 측도 마찬가지로 과거 言論NPO가 진행한 각종 활동 등에 참가한 바 있는 일본내 유식자와 정치분야 학술단체 회원 등 약 2000 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575 명이 응답하였다. 이들의 직업은 회사 임직원 20.7 %, 미디어 3.3 %, 국가 공무원 3.0 %, 지방 공무원 2.1 %, 정치인•정당 관계자 0.9 %, 학자•연구자 33.6 %, NPO•NGO 관계자 5.9 %, 각종 단체관계자 5.7 %, 학생 5.4 %, 자영업자 3.1 %, 기타 16.3 % 등이었다...(계속)

6대 프로젝트

세부사업

한일관계 재건축

한일 국민 상호인식(동아시아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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