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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는 한국국제교류재단 (Korea Foundation: KF)과 함께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확대하고자 [KF 코리아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8월 29일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센터에서 2019 KF 코리아 워크숍 2의 마지막 행사인 넥스트제너레이션 컨퍼런스(Next Generation Conference)가 진행되었습니다. 20개국에서 참가한 주한 유학생들은 총 6개의 아카데미쿠스 강좌를 통해 습득한 한국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를 주제로 에세이 스터디 플랜을 제출하였습니다. 윤세미 커뮤니쿠스 자문교수의 1차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7편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편의 에세이들을 선별하였습니다.  최종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은 윤세미 자문교수의 지도와 멘토링를 받은 후 수정작업을 거쳐 넥스트 제너레이션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에세이를 발표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퍼런스는 1)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 2) 한국사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EAI 인턴 및 사랑방 출신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토론자들과 함께 올해 선정된 우수 논문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최우수상은 Gül Beste SABAZ(서울대학교) 학생이 제출한 “Confucianism and its Influence on the Korean Society,” 우수상은 Ahmed Essam Nashaat Abdelalim(고려대학교) 학생이 작성한 “Did Korea Recognize Social-Ecological Transformation in Green Growth? - Assessment of Social Impacts and Recommendations”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