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EAI 무역·기술·변환센터 소장(중앙대 교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상시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 규제에 따른 에너지 시장 불안정 우려에 맞서 유럽이 탈탄소화를 추진한 것은, 이러한 상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설명합니다. 이승주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난 첨단 기술을 통한 안보 경쟁의 양상이 향후 미중 전략 경쟁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이승주_ EAI 무역·기술·변환연구센터 소장,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국제정치경제, 통상의 국제정치,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 등이다. 주요 저서 및 편저로는 《사이버 공간의 국제정치경제》(이승주 편), “Institutional Balancing and the Politics of Mega FTAs in East Asia,” 《Northeast Asia: Ripe for Integration?》(공편), 《Trade Policy in the Asia-Pacific: The Role of Ideas, Interests, and Domestic Institutions》(공편) 등이 있다.

6대 프로젝트

국제정세와 전략

세부사업

보이는 논평

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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