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분석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이는 논평`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로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를 맡고 계신 빅터 차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빅터 차 조지타운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축함에 있어 가장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영역으로 안보정책을 꼽고, 점증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의 필요성과 한일관계 회복을 위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 지지 분위기를 설명합니다. 아울러, 한국이 중견국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한반도와 북한 문제를 넘어 글로벌 이슈 영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자유주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권위주의 정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단기적인 비용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Part 1. 윤석열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구상 00:00

Part 2. 한반도를 넘어선 한국의 외교 전략 공간 확장 04:58

Part 3.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역할 11:17

Part 4.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제언 14:02

 


 

빅터 차_ 조지타운대학교 교수.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 한국 석좌.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와 국제학 석사,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아시아 담당 국장이었으며, 현재는 조지타운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겸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CSIS) 한국 석좌이다. 2007년까지 백악관에서 근무할 당시 일본, 한반도, 오스트렐리아 및 뉴질랜드, 태평양 열도 등에 관한 문제를 담당했으며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 회담에서 미국 측 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시아 연구기금(D.S. Song-Korea Foundation Chair in Asia Studies)의 책임자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적대적 제휴: 한국-미국-일본의 삼각안보체제>>가 있고 다수의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6대 프로젝트

국제정세와 전략

세부사업

한국의 글로벌 인도-태평양 전략

보이는 논평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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