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지난 일 년간 미얀마의 시민불복종운동을 지지해 온 한국과 미얀마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듣는 시민사회 인터뷰 시리즈 ‘다시, 미얀마’를 기획하였습니다.

 

수 타찐 (Su Tazin) 재한연합국적협회 총무는 미얀마 MZ세대가 반 군부 시위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 된 배경으로 군부 억압과 개혁, 개방의 시대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과, 세계화와 정보화의 혜택을 얻으며 자랐다는 점을 제시합니다. SNS 시민불복종운동이 민주 진영과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국제사회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미얀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군부와의 정보전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 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쿠데타 발발 1주년을 맞아 미얀마 시민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시민불복종운동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이 소개

수 타찐_재한연합국적협회 총무이자 재한미얀마학생연합회의 활동가. 미얀마 여덟 가지 민족 중 라카인(Rakhine) 민족 출신의 MZ세대로, 인하대 토목공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담당 및 편집: 전주현_EAI 연구원
    문의: 02 2277 1683 (ext. 204) | jhjun@eai.or.kr
 

6대 프로젝트

아시아 민주주의 협력

민주주의와 정치혁신

세부사업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Related Pub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