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원장 손열)은 창립 20주년 및 신사옥 개관을 기념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드러난 민심을 분석하고 한국 사회와 정치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20대 대선 표심 분석과 지방선거 전망” 컨퍼런스를 5월 4일 (수)에 개최하였습니다. 특별히 한국리서치와 함께 대선 전, 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패널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과 당파적 양극화와 청년 젠더 갈등, 권위주의적 유권자와 같은 이슈 별 연구 과제를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컨퍼런스에는 동아시아연구원의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프로젝트 연구진 5인(강원택 서울대 교수, 길정아 고려대 정부학연구소 연구교수, 김한나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정동준 인하대 교수, 정한울 한국리서치 리서치 디자이너)과 여야 정계 인사 2인(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학계 인사 1인(이한수 아주대 교수)이 패널로 참석하였습니다. 세션1의 사회는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연세대 교수), 세션2의 사회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