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논평] 2017 프랑스 대선의 의미와 유럽 통합의 전망

  • 2017-05-11
EAI 논평
2017 프랑스 대선의 의미와 유럽 통합의 전망
조홍식 숭실대학교 교수
main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안정적 집권을 위해서는 6월 총선이 관건"
지난 5월 7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39세의 정치신인 마크롱 후보가 극우성향의 르펜 후보에 맞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후보들 중에서도 가장 친 유럽적 성향을 가진 마크롱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EU는 또 한 차례 큰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보입니다. EU의 또 다른 중심축인 독일에서 오는 9월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나, 적어도 르펜과 같은 위협요소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EU가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홍식 숭실대 교수는 예측합니다. 다만, 국내적으로는 6월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야만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pc   mobile
관련 출판물
논평 | 2017년 네덜란드 총선: 유럽연합의 찜찜한 승리
이슈브리핑 | 제19대 대선과 유권자들의 정책 선호
이슈브리핑 | '왼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과 원심력 주관적 이념성향 평가의 진보화와 정책선호도의 불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