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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뉴스레터 2016년 1월호

2016-01-28

영문학술지 JEAS, 캠브리지대학출판사와 파트너십 체결
영문학술지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 (JEAS)가 2016년부터 세계적인 명성의 캠브리지대학출판사(Cambridge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됩니다. JEAS는 2007년 1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데 이어, 2008년 1월에는 국내 독립연구기관이 발행하는 저널로는 처음으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SSCI)에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Academic Research Premier, 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Abstracts, Journal Citation Reports 등 다수의 세계 학술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JEAS의 이 같은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캠브리지대학출판사와 같은 세계 유수의 출판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JEAS의 국제적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 한반도 연구팀 EAI 방문 간담회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한 일본 측 방문단은 EAI 전문가들과 함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동북아 정세, 한일관계 등 한일 양국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정책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AI-RSIS 간담회
1월 26일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국제관계대학원(S.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RSIS)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아시아안보프로그램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두 기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한국인의 시민의식과 국가 정체성”
세미나
1월 15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ARI)와 공동으로 개최한 본 세미나는 2015년 실시한 제3회 “국가정체성조사” 결과와 2005년, 2010년 조사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가치관 등 국가정체성의 변화 양상을 추적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에드윈 새거튼 미대사관 정무참사관
EAI 방문 간담회
주한미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동북아 지역 외교안보정세 변화부터 동북아 경제통합 이슈, 미국 대선 이후 한미관계와 동북아 정세, 한국 중견국 외교의 성과와 발전 방안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2016 EAI 장학생 선발
차세대 인재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EAI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UCR 포럼: 미중관계의 미래
EAI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중관계브리핑〉에 참여한 EAI 인턴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대학 대학원생 토론자들과 함께 올해 선정된 양국 사이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정은 신년사와 핵실험:
‘휘황한 설계도’의 예고편”
2016년 북한의 김정은 신년사와 4차 핵실험에 대해 하영선 EAI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북한의 미래 비전이 아직 19세기적 국가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합니다.

“중국 CSR의 두 얼굴: 중국 소비자의 기업 신뢰와 잠재된 불안요인”
정한울 교수(고려대)는 중국 소비자들의 기업관과 CSR 인식이 진전되고 있지만, 그 배경에 정부주도의 CSR 붐이 있고 중국 소비자와 시민사회의 사회적 압력은 시기와 상황에 따라 부침이 존재한다는 점을 들어 양면성이 있음을 주장합니다.

“China’s Market Regulation
in the Post-Socialist Context”
중국의 통치구조와 산업정책을 분석한 경희대 여유경 교수의 워킹페이퍼가 발간되었습니다. 산업정책은 중국 경제의 향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여기에서 비공식적 제도와 당의 리더십이 주요한 정책 규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중관계 브리핑] 2015년 12월
“Ending on a High Note?”
12월호는 이슬람국가(ISIS), 한일 위안부 합의, 경제전략과 파리기후회담, 중국의 인권 문제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미중 양국의 입장과 공식성명을 정리했습니다.

《사랑방의 젊은 그들 규슈를 품다:
21세기 조선통신사, 규슈에 가다》
EAI 사랑방의 두 번째 단행본이 발간되었습니다. 본 단행본은 2014년 1학기 EAI 사랑방을 수강한 학생들이 일본 규슈 지역으로 답사 여행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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