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코로나19 이후 안보 상황은 어떻게 될까? EAI, 기후변화, 감염병, 경제안보·사이버안보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개최

  • 2023-11-29
  • 월간조선 (이경훈 기자)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오는 12월 11~12일 ‘코로나19 이후의 안보 도전과 대응: 기후변화, 감염병, 경제 안보 및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장소는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서울시 중구)이며 11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12일은 오후 3시 30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영 동시통역도 제공한다.

▲1세션은 ‘기후변화 도전과 국제 협력(12월 11일)’ ▲2세션은 ‘보건안보와 글로벌 백신 공급망(11일)’ ▲3세션은 ‘사이버안보 분야의 갈등과 협력(12월 12일)’ ▲4세션은 ‘미중 전략 경쟁과 경제안보(12일)’를 주제로 한다.

신청 방법은 EAI(02-2277-1683, 내선 204)에 전화하거나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BXlpu0VdvYZ1CQ8QF4i3T7C7agpKD8Bmu1xzuMdKp-zJAA/viewform)로 신청하면 된다.

EAI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개인 안전의 문제가 국가적 안보 위기로 급격히 확산하는 양상을 조명해 신흥안보 도전의 특징과 발전 경로를 다룬다”며 “국내외 외교관 및 학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점증하는 신흥안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 한국의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