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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워킹페이퍼] 2022 대통령의 성공조건 시리즈: ⑩ 대통령의 가장 큰 적 ‘독선’을 버려라

  • 2022-01-20
 
 
EAI 워킹페이퍼                                                                                                          
 
2022 대통령의 성공조건 시리즈
⑩ 대통령의 가장 큰 적 ‘독선’을 버려라
한규섭
서울대학교 교수

 

동아시아연구원은 2022년 3월 9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와 대선캠프, 정치권, 미디어, 인플루엔서를 예상 독자로 하는 <2022 대통령의 성공조건> 프로젝트를 실시, 워킹페이퍼를 거쳐 단행본*을 출간하였습니다. 아홉 명의 연구진은 행정부 수반, 화합과 공생의 정치, 국가 균형 발전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성공 조건을 ‘분권과 통합, 공생’으로 요약합니다. 역대 대통령의 실패를 분석하여 차기 대통령의 성공조건을 제시하고자 하는 워킹페이퍼 시리즈의 발간 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열, 서론: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조건 (12월 21일 발간) [보고서 읽기]

     2. 강원택: 청와대 정부를 혁파하라 (12월 23일 발간) [보고서 읽기]

     3. 박진: 권한은 나누고 장기적 안목으로 국정을 운영하라 (12월 28일 발간) [보고서 읽기]

     4. 손열: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를 혁신하라 (12월 30일 발간) [보고서 읽기]

     5. 장승진: 관료에 휘둘리지 말고 민주적으로 통제하라 (1월 4일 발간) [보고서 읽기]

     6. 이현출: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라 (1월 6일 발간) [보고서 읽기]

     7. 최준영: 협치의 관점에서 국회를 존중하라 (1월 11일 발간) [보고서 읽기]

     8. 김정: 헌법의 실패, 사법부의 실패, 대통령의 실패 (1월 13일 발간) [보고서 읽기]

     9. 차재권: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라 (1월 18일 발간) [보고서 읽기]

    10. 한규섭: 대통령의 가장 큰 적 ‘독선’을 버려라 (1월 20일 발간) [보고서 읽기]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는 가장 흥행성이 짙은 정치 이벤트입니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국민 다수의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하락이라는 초라한 끝을 마주하며 청와대를 나섰습니다. 성공한 대통령의 홍보와 미디어 전략과 국정 운영은 어때야 할까요? <2022 대통령의 성공조건>의 제9장 “대통령의 가장 큰 적 ‘독선’을 버려라”의 저자 한규섭 서울대 교수는 한국 정치가 보스 정치에서 미디어 정치의 시대로 바뀐 점에 주목합니다. 각 정당의 ‘보스’가 정당 내 독보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이전과는 달리, 한국의 정치 환경은 ‘대중 속으로(Going public)’의 전략이 도드라지는 쪽으로 변화 중이라고 주장합니다. 미디어와 언론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의 길을 걷지 않고 임기 말까지 핵심 정책 과제를 꾸준히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합니다. 박근혜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환점을 살펴보며 차기 대통령이 독선을 버리며 ‘대중 속으로 전략’을 지혜롭게 발휘하길 권고합니다.

 

*단행본 구매처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저자와의 숏인터뷰] #9 “대통령의 가장 큰 적 ‘독선’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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