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가 인정하는 싱크탱크 EAI, 5년 연속 세계 톱 싱크탱크로 선정

  • 2017-01-27
동아시아연구원(EAI)은 5년 연속 국내 민간 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세계 톱 싱크탱크”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싱크탱크와 시민사회프로그램(Think Tank and Civil Society Program)이 2017년 1월 26일 발표한 “2016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s”에서 EAI는 종합순위에서 6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총 10개 부문에서 우수 싱크탱크로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 최고의 싱크탱크로는 브루킹스연구소를 제치고 영국의 채텀하우스(Chatham House)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싱크탱크로는 EAI를 비롯하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소, 자유경제원 등이 종합순위에 올랐습니다.[표1 참조]

 

민간 싱크탱크 불모지대에서 이룩한 큰 성과
총 10개 부문에서 톱 싱크탱크로 선정


정부, 기업, 대학 산하 연구기관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에서 순수 민간 독립 싱크탱크인 EAI는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이면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싱크탱크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이번 TTCSP 보고서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EAI는 전세계 종합순위 64위를 포함하여, 미국제외(64위), 한중일인도지역(14위),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82위), 컨퍼런스(60위), 학제간 연구(59위), 소셜미디어 활용(58위), 우수 정책지향 연구(56위), 독립 싱크탱크(43위), 500만 달러 이하 예산(27위) 등 총 10개 부문에서 톱 싱크탱크로 선정되었습니다. 조직 규모에서는 작지만, 전세계에 한국의 지식을 전파하고 있는 EAI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표2 참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독립 싱크탱크 EAI


총 150개 기관이 선정된 세계 톱 싱크탱크 종합순위에 포함된 한국 기관은 EAI를 포함하여 대외경제정책연구원(34위), 한국개발연구원(44위), 외교안보연구소(70위), 자유경제원(108위)입니다. 이들 기관이 정부가 출연한 국책연구기관이거나 전경련 산하 기관인 점을 고려하면, 재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독립된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는 EAI가 유일합니다. 정파적 이해로부터 벗어나 우리 사회와 오늘의 세계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생산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대목입니다.

 

규모보다는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국내 평가는 7위, 그러나 세계는 EAI를 선택했다

 

TTCSP 랭킹 보고서에 앞서 2017년 1월 18일 〈한경비즈니스〉는 국내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분야별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 외교안보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EAI는 7위에 올랐습니다. 이것은 국내 평가가 싱크탱크의 조직적 규모나 인력의 수 등 양적인 평가를 포함한 것이기에, 작은 규모로서 EAI만이 가지고 있는 질적인 강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였습니다. 반면 TTCSP는 각 기관의 성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응답이 평가의 중심입니다. 이에 국내 조사에서 7위에 선정된 EAI는 세계 종합순위 64위로 외교안보 분야 선정 기관 중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내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세계 종합순위 70위에 선정됐고, 국내조사에서 톱10에 진입했던 나머지 국내 기관들은 세계 종합순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AI는 탑 싱크탱크 진입 분야 수에서도 총 10개 부분에 선정되어 국내 다른 기관과 큰 격차를 나타냈습니다.[표3 참조]

 

[표1] 세계 톱 싱크탱크 주요 분야별 국내기관 진입 현황

 

 

[표2] 국내기관별 100대 싱크탱크 진입 분야 수

 

[표3] 싱크탱크 국내 순위 및 글로벌 순위 비교

 

2016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