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동아시아연구원은 11월 21일 인도 뉴델리 국방연구소(Institute for Defence Studies and Analyses: IDSA) 자가나드 판다(Jagannath P. Panda) 박사를 초청하여 “From ‘Look East’ to ‘Act East’: India as a Possible Security Provider in East Asia?”를 주제로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인도는 보다 적극적인 동방정책을 추구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에 판다 박사는 룩이스트(Look East)에서 액트이스트(Act East)로 변화하게 된 인도의 외교정책을 살펴보고, 인도가 아시아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위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위자(actor)가 아니라 안보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주도적 역할(security provider)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안보 이슈와 관련하여 인도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 공감하는 한편, 특히 한반도 및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인도의 외교적 역할, 강대국외교의 필요성, 다자 및 신흥이슈에서 인도 외교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From ‘Look East’ to ‘Act East’: India as a Possible Security Provider in East Asia?”
자가나드 판다(Jagannath Prasad Panda), 인도 뉴델리 국방연구소(Institute for Defence Studies and Analyses: IDSA)
* 토론자:
- 김영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 이호령 (국방연구원)
주제
“From ‘Look East’ to ‘Act East’: India as a Possible Security Provider in East Asia?”
발표자
자가나드 판다(Jagannath Prasad Panda), 인도 뉴델리 국방연구소(Institute for Defence Studies and Analyses: IDSA)
* 사회자: 이지용 (외교안보연구소)
* 토론자:
- 김영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 이호령 (국방연구원)
* 동아시아연구원은 동아시아 지역연구의 발전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해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 (Fellows Program on Peace, Governance, and Development in East Asia)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펠로우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을 방문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