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제2차 워크숍 개최

  • 2015-09-14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Building Civil Society Capacity in Myanmar) 사업은 한국의 민주주의 경험과 시민사회 역량을 미얀마의 민간 연구소들과 공유하고 전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AI와 미국민주주의기금(National Endowment of Democracy: NED)의 공동 재원으로 추진되며, 미얀마에서는 핵심 파트너기관으로 산디거버넌스연구소(Sandhi Governance Institute)와 함께, 르네상스연구소(Renaissance Institute), 오픈미얀마이니셔티브(Open Myanmar Initiative), 양곤정치학교(Yangon School of Political Science)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미얀마 민간 싱크탱크의 조직역량강화 및 연구역량강화의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직역량강화 영역에서는 한국의 성공적인 민간 싱크탱크 모델로서 EAI의 경험과 미얀마 민간 연구기관들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더욱 역량 있는 싱크탱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모색합니다. 한편 연구역량강화 영역에서는, 싱크탱크의 아이디어 생산 기능을 함양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통계 프로그램 활용법, 연구방법론과 보고서 작성법을 비롯하여, 시민사회의 대정부 예산감시 활동의 방법과 사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 워크숍의 교육을 토대로 네 개의 미얀마 파트너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하였으며, 이 연구팀은 미얀마 정부의 예산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최종 연구 결과는 2016년 상반기 국제회의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제2차 워크숍은 2015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 양곤의 산디거버넌스연구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연구역량 강화 : 2015년 9월 14일

 

“시민사회 예산감시 활동 : 방법과 이슈”
이원희 (한경대 교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소장)

 

“한국의 대정부 예산감시 활동”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조직역량 강화 : 2015년 9월 15일

 

“웹서비스, 재정운영, 지속가능한 민간 싱크탱크의 과제”
안현정, 박미영, 신영환 (EAI)

 

“민간 싱크탱크의 조직과 인사관리”
Daw Nilar Myaing (Sandhi Governance Institute)

 

“미얀마 예산감시 활동 사례”
Wai Wai Soe (Renaissance Institute)

 

“미얀마의 정치학 교육”
Myo Aung Htwe (Yangon School of Political Science)

 

 

 

 

 

참여기관

 

 

 

동아시아연구원 (EAI)
산디거버넌스연구소 (Sandhi Governance Institute)
르네상스연구소 (Renaissance Institute)
오픈미얀마이니셔티브 (Open Myanmar Institute)
양곤정치학교 (Yangon School of Political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