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전망과 과제” 컨퍼런스

  • 2015-07-24
주최: 한국해로연구회 · 동아시아연구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후원: 외교부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큰 역할을 해온 바다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한 국제협력 분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북아 역내 국가들의 경우 바다는 협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역사 및 영토분쟁과 결부되어 대립과 불신을 부채질하는 갈등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이 지역 국가들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조화로운 지역질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해양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동아시아연구원은 한국해로연구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전망과 과제” 컨퍼런스를 7월 24일 국도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정치, 국제법, 과학기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프로그램

 

13:30~13:45

등록

 

13:45~14:00

환영사
백진현, 한국해로연구회 회장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전재성, 동아시아연구원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14:00~15:30

세션 1. 경성이슈 분야에서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사회
전재성, 동아시아연구원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발표
“경성이슈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해양 아시아(Maritime Asia)와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윤석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토론
박영준, 국방대 교수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15:30~15:50
휴식

15:50~17:20

세션 2. 연성이슈 분야에서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사회
이서항, 한국해로연구회 운영위원

 

발표
“동북아 지역해에서 동평구 이행을 위한 분야별 협력방안”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동북아 해양재난 협력 방안: 후쿠시마 및 북서태평양 해양 방사능 대응을 중심으로”
정경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토론
구민교, 서울대 교수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소장; 연세대 국제대학원장
윤영식, 건양대 교수


17:20~18:00
종합토론 및 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