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월요인턴세미나] 재무제표

  • 2015-01-26

EAI는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자산인 인턴들이 연구원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육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월요인턴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AI는 인턴들이 본 인턴 세미나를 통해 좀 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모습으로 연구원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내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증대,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원과 인턴들간의 장기적 관계 발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발표자

박미영 EAI 행정팀장


참석자
김가현 EAI
김다영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박미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소영 와세다대학교
서희정 EAI
신예나 이화여자대학교
정가영 서울대학교
정창섭 경희대학교
정한울 EAI
주창욱 성균관대학교
차선영 고려대학교
최예원 성균관대학교
황세정 숭실대학교
Ben Forney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내용정리

 

작성자

김다영, 외교안보연구팀 인턴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재무제표였다. 강의는 크게 어떻게 재무제표를 만드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석하는지로 구성되었다. 한 기업의 경제적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경영자가 작성하고 공인회계사가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감사한 뒤 정보이용자에게 공시한다.

 

재무제표는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되는데, 기업의 전재산과 빚을 알려주는 1. 재무상태표 (대차대조표),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총 수익을 보여주는 2. 포괄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 3.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현금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현금흐름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4. 자본변동을 구성항목별로 구분하여 보여주는 자본변동표가 있다.

 

이 중 강의의 초점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맞춰졌으며, 간단한 예로 가상의 기업을 설정하여 자산, 부채, 자본, 그리고 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음카카오와 삼성전자의 실제 재무제표를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졌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경영, 회계는 평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분야인데, 실제 사례를 통해 복잡한 개념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평소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학문을 접할 때 균형 잡힌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확장시켜 나가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