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4 한반도 국제포럼: EAI-유럽외교협회 공동 포럼

  • 2014-06-24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EAI)은 6월 24일 유럽외교협회(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ECFR)와 공동으로 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 국제포럼을 주관하여 개최했습니다. “East Asia after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를 주제로 진행된 본 포럼에서는 유럽 전직 관료들이 주축이 되어 도쿄를 방문한 ECFR 대표단과 한국 전문가들 간의 비전 공유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한국정부의 신뢰프로세스(trustpolitik)를 설명하고 독일 사례의 한반도 적용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제2부에서는 한반도 통일 이후의 시나리오를 한국, 미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주요이해국가들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각 국가들의 예상반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프로그램

14:00~15:10

제1부 Preparing for Unification: Advancing Trustpolitik and Lessons from Europe

 

사회
한스 쿤드나니(Hans Kundnani), ECFR 연구실장

발표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
앙겔라 슈탄첼 (Angela Stanzel), ECFR 연구원

 

토론
이태식, 연세대 석좌교수; 전 주미대사
신각수,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 전 주일대사
전재성, EAI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15:10~15:30

휴식

 

15:30~17:00

제2부 The Regional Implications of Unification

사회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발표
전재성, EAI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로버트 듀자릭(Robert Dujarric), 일본 템플대 현대아시아연구소 실장 
스리간스 콘다팔리(Srikanth Kondapalli),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교수 
응웬 부 텅(Nguyen Vu Tung),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동해연구소 실장
소에야 요시히데(Soeya Yoshihide), 게이오대 교수 
스티븐 웡(Steven C. M. Wong), 말레이시아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
유우 지(You Ji),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방문교수 
테레사 고베이어(Teresa Gouveia), 포르투갈 전 외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