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EAI 신대북정책 컨퍼런스

  • 2013-10-21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EAI) 신대북정책연구팀은 북한의 경제·핵 병진노선에 대응하는 한국의 새로운 대북정책 마련을 위해 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한 총 4인의 안보·경제·외교분야 분야 전문가들은 북한이 자기모순적인 현재의 병진론을 넘어 경제건설·비핵안보 병진론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의 신대북정책 마련을 위해 "억제-관여-신뢰" 국면을 포괄한 복합 대북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물은 연내 단행본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단행본 발행에 앞서 동아시아연구원은 10월 21일 "신대북정책 제안 : 신뢰프로세스의 진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EAI 신대북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방부·외교부·통일부의 국장급 관료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팀의 핵심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한국의 대북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소셜 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를 통해서도 생중계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13:30~13:35
개회사
하영선, EAI 이사장

13:35~14:05
발표

“총론”
하영선, EAI 이사장

“외교분야”
전재성, EAI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학교 교수

“안보·군사분야”
박원곤, 한동대학교 교수

“경제분야”
조동호,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14:05~16:30
토론

사회자
하영선, EAI 이사장

토론자(가나다 순)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도훈,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조남훈,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