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18-19년 사업의 일환으로 제3차 워크숍이 미얀마 양곤에서 2019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EAI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미얀마의 신생 민간 싱크탱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시민사회의 성장에 기반한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미얀마 파트너기관은 양곤시의 공공서비스에 관한 일곱 가지 주제(쓰레기 수거, 공원, 떠돌이 개, 시장, 세금, 배수시설, 도로 및 가로등)에 대해 양곤시 500명을 대상으로 공동여론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3차 워크숍은 여론조사 1차 분석에 대한 각 기관의 발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리서치 정한울 박사님은 SPSS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이어 박종선 한국리서치 수석부장님께서는 샘플링 평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고, 미얀마 기관들이 실제 사용한 샘플들을 함께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연구 전문위원
박종선, 한국리서치 수석부장
담당자
이영현, 동아시아연구원(EAI) 연구원
참여기관
산디거버넌스연구소(Sandhi Governance Institute)
양곤정치학교(Yangon School of Political Science)
오픈미얀마이니셔티브(Open Myanmar Initiative)
어나더디벨로프먼트(Another Development)
살윈정책연구소(Salween Institute for Public Policy)
욘치야(Yone Kyi Yar Knowledge Propagation Society)
나우셩개발연구소(Naushawng Development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