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창립 10주년 기념] 김지하 시인 초청 강연회](../images/bg_tmp.jpg)
EAI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시대의 현인(賢人)들을 초청하여 대중 강연회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그 첫 번째 강연은 지난 4월 5일 김지하 시인을 모시고 “2012년의 도움말 몇 마디”를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프로그램 |
15:00 ~ 15:15 |
개회사 이숙종 EAI 원장 환영사 이홍구 EAI 이사장 축 사 하영선 서울대학교 교수 |
15:15 ~ 16:30 | 강 연 김지하 시인 |
16:30 ~ 17:00 | 질의응답 |
김지하 시인 소개 |
본명 김영일(金英一), 호는 노겸(勞謙). 현재 원광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는 그는 시인이자 생명운동가이다. 1966년에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를 받은 후 1970년대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주요 저서로는《황토》,《타는 목마름으로》,《별밭을 우러르며》,《이 가문 날의 비구름》,《밥》,《남녘땅 뱃노래》,《살림》,《옹치격》,《동학이야기》,《생명》,《대설 남》,《예감》,《춤추는 도깨비》가 있다.
1941년 전남 목포(木浦) 출생
1966년 서울대 미학과 졸업 후, 8년여 투옥 생활
1969년 「황톳길」 등 저항시 5편을 『시인 詩人』지에 발표
1970년 5월, 담시 『오적(五賊)』 필화 사건; 권력 상층부의 부정 비판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 선고, 7월 무기징역 감형
1975년 2월 출옥후 옥중기 「고행―1974」 발표, 재차 투옥
1975년 <로터스 Lotus> 특별상 수상, 노벨문학상 후보
1981년 <위대한 시인상>과 <브루노 크라이스키 인권상> 수상
1999년 율려학회 창립; 율려사상과 신인간운동 주창
본 강연은 위키트리 소셜방송(www.wikitree.co.kr)을 통해서도 생중계 되었으며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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