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해거드 교수는 현재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UCSD)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크라우스(Lawrence and Sallye Krause) 한반도-태평양 프로그램 석좌교수다. 동아시아연구원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JEAS) 편집장이자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원인 해거드 교수는 마커스 놀런드(Marcus Noland) 박사와 함께 Famine in North Korea: Markets, Aid, and Reform (2007), Witness to Transformation: Refugee Insights into North Korea (2011) 등 북한 정치경제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집필활동을 해 왔다.

 

 

목차

[0:03-1:59]        Q1: What role did trade play in the 2016 election?

[2:00-3:55]         Q2: What were the Trump administration’s trade policy priorities?

[3:56-6:59]         Q3: How did China become the major focus of Trump’s trade policy?

[7:00 -10:05]      Q4: How is the trade war linked to Trump’s wider foreign policy?

[10:06-13:15]      Q5: What are the prospects for a deal?

[13:16-17:30]      Q6: What would a deal look like? And what if there is no deal?

 

개요

스테판 해거드 교수는 이번 스마트 Q&A 세션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의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2016년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정부는 무역정책을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포인트로 내세우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한미 FTA 등 다양한 협의에 대한 재검토를 제안하였다. 또한 최근 급속도로 앞서가는 중국의 산업정책을 의식하여 중국을 미국 무역정책의 핵심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많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돌아오는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협상 결렬이 불리한 협상보다 낫다(no deal is better than a bad deal)”라는 입장을 지키고 있으며, 미중 간 협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은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동영상 인터뷰 형식의 스마트 Q&A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본 인터뷰의 내용은 인터뷰 대상 전문가의 개인 의견이며 동아시아연구원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스마트 Q&A를 인용하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mart Q&A] The US-DPRK Summit and the Future of North Korea
[Smart Q&A: Stephan Haggard] The Impact and Implication of Economic Sanctions on North Korea
Foreign Policy of the New U.S. Administration, East Asia and the Korean Peninsula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