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한미동맹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본 회의를 통하여 두 나라의 대통령 안보담당 비서관을 비롯하여, 정부관계자, 국회의원 등 한미동맹과 관련한 실질적 정책결정자들이 서로의 식견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동아시아 지역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대안도 경청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연구원은 2011년 10월 21일(금) “A New Security Order in East Asia and the ROK-U.S. Alliance”라는 주제 아래 다섯 번째 “한미동맹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안보 질서와 주변국의 전략을 살펴보고 그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미래버전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09:30~09:40 환영사 하영선, 서울대학교 교수
09:40~10:00 기조연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10:00~12:00 제1부 동아시아 안보 아키텍처의 변화
사회자 하영선, 서울대학교 교수 발표자 “미 국방예산과 한미동맹”
“중국의 부상과 미중관계의 변화 : 한국의 관점” 토론자 최강,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12:00~14:00 오찬
오찬사 제임스 써먼 주한미군 사령관
14:00~16:00 제2부 중국의 부상과 주변국들의 전략 사회자 김호섭, 중앙대학교 교수 발표자 “일본의 대중국 안보전략 구상” “대만의 대중국 전략” “인도의 대중국 전략” 토론자 남창희, 인하대학교 교수
16:00~16:15 휴식
16:15~18:15 제3부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의 미래 사회자 한용섭, 국방대학교 부총장 발표자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 “한미동맹의 현재와 미래”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한미동맹” 토론자 신성호, 서울대학교 교수
*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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