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한국해로연구회 · 동아시아연구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후원: 외교부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큰 역할을 해온 바다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한 국제협력 분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북아 역내 국가들의 경우 바다는 협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역사 및 영토분쟁과 결부되어 대립과 불신을 부채질하는 갈등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은 이 지역 국가들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조화로운 지역질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해양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동아시아연구원은 한국해로연구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전망과 과제” 컨퍼런스를 7월 24일 국도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정치, 국제법, 과학기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13:3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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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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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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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백진현, 한국해로연구회 회장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전재성, 동아시아연구원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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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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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1. 경성이슈 분야에서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사회 전재성, 동아시아연구원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발표 “경성이슈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해양 아시아(Maritime Asia)와 해양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윤석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토론 박영준, 국방대 교수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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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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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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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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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2. 연성이슈 분야에서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사회 이서항, 한국해로연구회 운영위원
발표 “동북아 지역해에서 동평구 이행을 위한 분야별 협력방안”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동북아 해양재난 협력 방안: 후쿠시마 및 북서태평양 해양 방사능 대응을 중심으로” 정경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토론 구민교, 서울대 교수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소장; 연세대 국제대학원장 윤영식, 건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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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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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 및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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