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주한미국대사관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 지속발전연구소와 공동으로 “2011 동북아안보포럼 (Symposium on Northeast Asia Security 2011: SNEAS)”를 개최했습니다. 2011 동북아안보포럼은 “Denuclearization and Security Stability in the Asia-Pacific Region”을 주제로 9월 26, 2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국무부와 태평양사령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동북아시아가 직면한 안보 및 경제문제들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되어왔습니다. 동북아안보포럼에서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의 우수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동북아 안보안정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역할, 한반도 정세변화의 가능성과 결과 등에 대해 솔직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9월 26일에 공개행사로 열리는 개회식에는 리사 헬러(Lisa Heller) 미대사관 부공보참사관, 매리 셰이퍼(Marrie Y. Schaefer) 미태평양사령부 공공외교고문, 박태우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께서 참석하셨고, 브렌트 바이어스(Brent Byers) 미대사관 공보참사관과 이태식 전 주미대사께서 기조연설을 맡아주셨습니다. 본 행사는9월 26, 27일 양일간 “한반도의 비핵화와 6자 회담의 역할”, “미•중 관계와 동북아시아의 미래”, “협력적인 지역안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사진: 동북아시아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를 주제로 6개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의 비공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 Denuclearization and Security Stability in the Asia-Pacific Region

날짜 : 2011년 9월 26일 ~ 27일

장소 :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