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4명이 일본을 군사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싱크탱크인
동아시아연구원(EAI)
과 일본 시민단체 '언론 NPO'는 7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만 19세 이상 한국남녀 1천4명과 만 18세 이상 일본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실시한 상호 인식조사(신뢰수준 95%·오차범위 ±3.1%) 결과를 발표했다.
EAI와 언론NPO관계자들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