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YTN이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홍준표 후보가 나란히 1,2위에 오른 가운데 후보 간 각축전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방안에 대한 선호도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와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여론의 흐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아시아연구원 여론분석센터 정한울 부소장과 정치부 임종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1]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 모두 7명이죠? 후보 간 지지도 어떻게 나왔는지 먼저 알아볼까요? 네 말씀하신 거처럼 한나라당 전당대회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 당대표와 최고의원 지도부가 선줄이 됩니다. 일주일 앞두고 일곱 명의 대한 지지도를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 800명을 대상으로 어느 후보를 지지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결과 나경원 후보가 25.9% 또 홍준표 후보가 22.3% 로 그 1,2위에 오르면서 치열한 각축을 버리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에 원희룡 후보가 이제 15.4%, 남경필 후보가 13.0%. 화면을 보세요. 또 유승민 후보가 8.1%. 또 수도권 대표성을 나타내는 박진, 권영세 후보가 각각 5.6%, 2.9%로 나타났습니다. 나경원, 홍준표 후보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가 됩니다. 남경필 후보는 또 휘신파의 대표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저희가 여론조사 800명을 대상으로 물어 봤습니다. 1차 선택과 2차 선택을 물어 봤습니다. 첫 번째로 어느 후보를 선택 할 겁니까? 그다음 두 번째로 어느 후보를 선택 할 겁니까? 가중치는 없었고요. 그 선택을 합산한 결과가 지금 보시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이 여론조사가 한나라당 전당대회 그 지도부를 뽑는 여론조사 전당대회는 여론조사하고 또 21만 명이 드는 선거인단을 합산해서 뽑게 됩니다. 그래서 여론조사만으로는 2강이다 3강이다 4강이다. 그렇게 구도를 나타내기는 빨리 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세를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2] 여론조사 부동층이 적지 않았죠? 이번 결과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차기 한나라당 대표 후보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까 물어본 결과에서 50% 이상이 그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거나 모르겠다고 답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부동층이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이제 그 부동층이 다수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번 한나라당 그 전당대회의대한 낮은 관심이 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 관심이 낮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 이제 최근 들어서 물가나 가게의 대출 문제 이런 어떤 경제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어떤 정치적인 이슈의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약화 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여권의 대한 인식이 좀 이반되는 상황 아닙니까? 이렇게 봤을 때 현정부여당의 대한 그 관심이 아무래도 좀 떨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현제 한나라당의 당원 단규가 단권과 대권을 분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제 차기 대권주자들이 대표선거에 참여 하지 않은 거도 이런 관심도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어떤 그 부동층의 증가로 이어 진 것이 아닌가. 이렇게 풀이 해볼 수 있는가 같습니다. [질문3] 한나라당 새 대표를 뽑는 다음달 4일 전당대회에서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30% 반영되게 돼 있죠? 앞서 잠시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전당대회가 7월 4일 날 열립니다. 그 자리에서 그 21만 명 선거인단, 선거인단이 70%가 반영이 되고 또 여론조사가 30%가 반영이 됩니다. 여론조사는 세계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참여시 3천명을 대상으로 인제 실시한 결과가 합산이 됩니다. 그래서 21만 명은 상당히 많은 숫자입니다. 전당대회가 7월 4일이면 그 전날 각 선거투표를 하고 (전자투표) 그 결과는 그 외장 메모리 카드에 담겨서 전당대회 당일 대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거인단의 표심이 어떻게 다르냐에 결정적일수가 있고요. 선거 전날에 20만 명은 전날 투표 하고 대략 9천명은 당일 투표합니다. 이게 합산이 돼야 대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 결과는 흐름을 대충 알 수 있겠지만 어쨌든 결정적인 것은 선거인단 21만 명이 누구를 선택 할 것이냐에 따라서 새로운 한나라당 대표가 탄생되고 또 득표 순위에 따라서 2위와 5위까지가 최고의원으로 당선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질문4] 지난주 한나라당이 등록금 대책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3년 내 30% 인하를 추진한다는 건데요, 민주당의 반값등록금 방안과 선호도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죠? 그렇습니다. 지난 23일에 한나라당이 물론 당전협위가 안된 상황에서 내년에 당장 1조5천억 원을 국가 재정에 투입을 하고 또 대학 돈을 합해서 5천억 원을 합해서 2조원을 투입해서 15% 낮추고 또 3년 이내에 30% 인하 하겠다고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 안과 그리고 또 민주당이 주장하는 반값 등록금 중에 어느 것을 선호 하느냐 어느 것을 지지 하느냐 물어 봤습니다. 결국 결과 봐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45.5% 또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44.0% 이 오차 범위가 95%에서 3.5% 플러스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거의 양분되어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질문5] 등록금 대책과 관련해서는 지지 정당에 따라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엇갈렸죠? 일단 요번 반값 등록금 안에 되해서 한나라당과 그 민주당 안에 되한 여론이 부포가 반반씩 갈린 것도 이제 특징이지만 또 주목해야 되는 특징이 무엇이냐면 그러니깐 말씀하신 데로 지지 정당에 따라서 등록금 대책에 대한 입장이 저희가 뚜렷하게 갈라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깐 한나라당 지지층에 67%는 한나라당 안을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 65%는 민주당 안을. 그러니깐 정치적 입장 차이를 따라서 어떤 그 등록금 대책에 대한 선호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볼 것은 이런 정치적 입장 차이뿐만이 아니라 그 경제적 이해 단계에 따라서 입장 차이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등록금 인하를 위해서 국가 재정을 투입 할 것인지 아니면 투입을 안 하는 게 맞는 것인지 했을 때 세대별로 보면 20대가 지지 하고 소속으로 보면 가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서 국가 재정을 투입하라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74.0%가 찬성이고 22.6%가 반대 한다고 한다. 이런 정치적 이해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이해가 얽히면서 앞으로 등록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이슈가 아닌가.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6]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실시하자는 응답이 많았죠?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현제 서울시가 하려고 하는 무상급식에 대한 투표에 찬성한다는 사람이 80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시에 80만 명의 그 서명에 대해서 과현 유효 한 것인지는 오늘부터 검증이 들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시 인구가 지금 주민투표를 참고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836만 명입니다. 이중에 5%가 40만 명이 유효 한다는 것으로 되면 주민투표가 발휘 요건이 됩니다. 지금 화면을 보시면 60.0%가 주민투표를 찬성 하고 27.6%가 주민투표를 반대 합니다. 그래서 60.0%의 사람들은 투표로 무상급식을 해결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40만 명의 찬성이 유효 하면 주민투표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8월 26일쯤 하겠다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현 주민투표를 하는 것이 오른 것이냐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오른 것이냐 대한 문제입니다. 결과는 앞서 보신 것처럼 60%는 주민투표를 하자 또 한 27%는 주민투표를 하지말자고 나왔습니다. 그러면 서울시가 주장하고 있는 그 선별적 무상급식. 그 소득에 따른 선별적 무상급식과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은 어떻게 하느냐. 이 부분은 53.4%가 선별적 무상급식을 원하고 39.1%는 전면 무상급식을 원합니다. 이것을 보면 별루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질문7]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민감한 정치적 현안인데요, 이번 조사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할까요? 한나라당의 정치적 포지션이 상당히 왼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무상급식에 관련되어서는 오세훈 시장 개인과 약권 전체가 맞서는 형태로 좀 외롭게 대립 해왔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그래도 그 오세훈 시장 안에 대한 어떤 여론의 뒤받침이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러니깐 조금 전에 말씀 한데로 약권에서는 아예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오세훈에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주민투표 자체를 좀 무력화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이번 조사에서 물론 서울시 응답자들은 200명이 안 되는 적은 응답자긴 하지만 그 전체적인 분해기가 주민투표를 하자는 선호가 높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한 통계에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어쨌건 그 전면적 무상급식 안 보다는 선별적 무상급식이 지지를 더욱 많이 받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안에 상당히 많은 뒤받침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고 국민들한테 더 좋은 방식으로 무상급식을 처리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8] 공직 사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신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죠? 공직자가 청렴을 할 수 있나 아니면 청렴을 할 수 없냐고 물어 봤습니다. 청렴하지 못한다는 답이 무려 80.1%로 나왔고 청렴을 한다는 사람들이 16.6%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청렴하지 못한 직급을 보면 고위직이 70.9%, 중간 직이 19.0%. 하위직이 2.8%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문9]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왜 이렇게 크게 나타났다고 보십니까? 우리사회에서는 공직사회 불신이 높은 거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만 요번 조사에서처럼 전체 국민 중 10명중 8명이 불신을 하고 있는 좀 심각한 결과가 나온 것은 무엇보다도 우울 해에 들어와서 그러니깐 부산저축은행 사건이라던 지 그리고 공식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들에 어떤 그 현 공식사회에 불신이 높아진 걸로 보입니다. 더구나 작년 파이로 기념사 이후로는 정부가 공정 사회론을 국정에 최우선 과제로 보여줬는데 상대적인 불만과 불신이 커졌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자면 올해 들어서 작년 이명박 정부 대선 후보시기에 했던 각종 공약들을 처리를 하면서 불신들이 상당히 높아 졌습니다. [질문10]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소폭 상승한 반면,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 않았죠? 박근혜 대표는 지난달 보다 지지율이 약간 정도 상승해고 손학규의 지지율은 약간 내려앉았습니다. 박근혜는 37.1%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이 높고 손학규, 한명숙, 오세훈, 유시민은 8.0%, 5.7%, 4.8%, 4.3%로 많이 낮습니다.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에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34.9%에서 39.3%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8.4% 그리고 민주당이 27.6%로 한나라당이 많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질문11] 이같은 지지도 변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국에 분위기를 보면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나 정권에 대한 어떤 그 비판이나 이런 것이 상당히 고조된 상황인 됬습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여당 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가 여자로서 강한 우세를 지키고 있다는 점은 박근혜 후보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기반에 강구함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문제는 손학규가 분당에서 이기면서 대통령 후보로서 한자리수로 떨어 졌습니다. 지금 손학규는 중도성향으로 가고 있는데 민주당은 반대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지금 민주당과 손학규는 여러 가지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FTA 문제나 반값 문제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기 보다는 왔다 갔다 했던 리더가 되어야 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이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6퍼센트로 전국 성인남녀 800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퍼센트 포인트 입니다. 지금까지 동아시아연구원 여론분석센터 정한울 부소장과 정치부 임종주 기자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