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EAI)은 2월 11일(화), 15일(금) 양일에 걸쳐 “한국 민주주의 미래와 제도 개혁: 위기와 대안” 연속 기획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11일(화) 1차 회의에서는 정치적 양극화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개혁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어진 15일(금) 2차 회의에서는 EAI가 실시한 양극화 인식조사 결과를 성별, 연령, 이념 등 주요 변수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정치적 양극화의 양상과 그 영향을 살펴보고, 제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발표

성예진(성균관대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전임연구원): "비상계엄의 원인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혁에 대한 태도"

박범섭(숭실대 교수): "누가 계엄을 지지하는가?" 

강원택(EAI 민주주의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미래전략연구원장): "“조용한” 중도는 무엇을 원하나" 

김지혜(서강대 교수): "왜 못 믿을까? 선거 공정성 인식과 선관위 신뢰" 

유성진(이화여대 교수): "2016년과 2024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김한나(진주교대 교수):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 젠더 격차"

정인관(숭실대 교수): "고령층의 계엄에대한 태도" 

한준(EAI 미래혁신연구센터 소장; 연세대 교수): "일상적 소통, SNS,정서적 양극화" 

손열(EAI 원장): "양극화와 외교정책: 대중의 분열이 가져오는 정책 결과" 

하상응(서강대 교수): "양극화 시대의 정치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