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7월 2일(화) “한반도 통일의 현재와 미래: 국제협력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하에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통일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통일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하여 국제사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미국, 중국, 일본 및 유럽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진보와 확산이라는 메가 트렌드 속에서 한반도 통일 문제를 혁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예측하며, 군사안보, 사회변혁, 지식정보 차원에서 북한의 변화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국제회의의 주요 내용은 영문 이슈브리핑 보고서와 비디오 코멘터리 영상 시리즈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 일시: 7월 2일 화요일, 오전 9:30 – 오후 1:10 · 장소: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
[세션 1 라운드테이블 - 한반도 통일에서의 국제사회 책임과 역할: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의 시각]
사회자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패널리스트 스캇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 쳉 샤오허 (중국 인민대)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미하엘 라이터러 (브뤼셀거버넌스스쿨)
[세션 2 발표 및 토론 - 한반도 통일의 미래 비전: AI 시대 안보 및 사회 변혁]
사회자 하영선 (EAI, 서울대)
발표자 게리 세모어 (브랜다이스대) “한반도 맞춤형 억제전략” 켄 고스 (미 국방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북한 경찰국가의 미래” 전재성 (EAI, 서울대) “생성형 AI 시대 지식국가와 한반도의 미래”
토론자 김양규 (EAI, 서울대) 유영수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승주 (EAI,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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