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자산인 인턴들이 연구원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육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월요인턴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AI는 인턴들이 본 인턴 세미나를 통해 좀 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모습으로 연구원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내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증대,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원과 인턴들간의 장기적 관계 발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발표자 김가현 EAI 대외협력팀 팀장
김태영, 가천대학교
작성자 김태영, 대외협력팀 인턴 (가천대학교) 이번 월요인턴세미나에서는 ‘나만의 테마 만들기’를 주제로 최근 부각되는 나만의 스토리 강점과 이를 지녀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4가지 상황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습관형성과 문제해결방법, 우선순위 그리고 도전의식에 대한 구체적 소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전개되었다. 나만의 테마 만들기는 평소 나의 습관이 무엇인지 자각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약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나만의 스토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방법, 현재 습관의 인식과 앞으로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좋은 습관 형성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효과적인 업무처리 능력이 뒷받침 될 때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문서 처리 및 업무 보고에 있어서 디테일한 전문성과 관심이 얼마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지, 미리 준비된 직원의 태도가 매니저의 인식변화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우선순위 능력을 정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문제해결력은 꾸준한 관찰에서 비롯된다. 지속적인 관찰 능력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데, 이는 안정적인 영역을 벗어나 두려움의 경계를 넘어서는 도전의식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눈앞의 가시적인 결과가 당장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도전을 감행한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간의 안목의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커져 개인의 향후 인생을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면접은 단순화된 경력의 나열보다는 면접자의 도전정신과 인격이 지원하는 직무와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는 과정이므로, 이를 알고 지원하는 준비된 지원자에게는 더 큰 도전의 가능성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만의 테마 만들기와 상통하는 퍼스널 브랜드전략이 떠올랐다. 이 전략의 최대 목적은 차별화에 근거한 나만의 브랜드 이미지 형성이라고 생각한다. 차별화란, 본인과 상대방이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주관적인 인상을 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특정 브랜드의 사람과 상품을 선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앞서 들은 힘든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에 대한 스토리 능력, 디테일한 업무처리방식에서부터 느껴지는 전문성, 업무 우선순위 파악, 익숙함을 넘어서는 도전정신이야 말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