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EAI)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삼양사의 후원을 받아 국내에 체류중인 국제 유학 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KF-EAI 코리아 프렌드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탐구를 위한 8개의 연속강좌로 구성된 [탐구 : 한국을 듣다] 의 여섯 번째 강연이 9월 18일(금) 유진투자증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2000년대 이후 한국시의 흐름을 서정성, 실험성, 정치성의 시대로 구분하며 당대 한국시의 큰 흐름과 함께 소개된 시들을 통해 시인 특유의 감성과 개성을 설명하였습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1시간 가량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제유학생들은 최근의 한국시의 경향과 한국 문학의 특징에 대한 심층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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